6.4
“그가 어떤 사람이든 상관없어, 그 손으로 나를 구해줬어” 방황하던 시절 한순간의 실수로 목소리를 잃은 ‘아오이’는 학교 청소부로 일하며 무미건조한 삶을 이어간다. 촉망받는 피아니스트이지만 교통사고로 시력을 잃은 ‘미카’는 절망 끝에 대학 옥상에서 투신을 시도한다. “네가 꿈을 이뤘으면 좋겠어. 나한테는 없으니까” 마침 그곳에서 작업을 하던 ‘아오이’가 ‘미카’를 말리게 되고 흐느껴 우는 ‘미카’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며칠 후 ‘아오이’는 폐강당에서 피아노를 치는 ‘미카’를 발견하고 그녀가 빛을 되찾을 때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지키기로 마음먹는다.
6.9
오늘, 아들이 갱단에 죽었다. 갱단의 총격전에서 아들과 목소리까지 잃은 남자. 삶을 포기하려는 순간, 가장 죽기에 좋은 복수를 결심한다. 마침내 갱단과 단 하룻밤의 전면전이 시작되는데…. 복수엔 말이 필요 없다. 모조리 쓸어버린다. 처절하고 잔혹한 복수를 목격한다!
7.4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 생존자 전원이 타겟이 되었다. 기상 악화로 한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공항대교. 연쇄 추돌 사고와 폭발로 붕괴 위기에 놓인 다리 위에 사람들이 고립된다. 이 때 극비리에 이송 중이던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군사용 실험견들이 풀려나고 모든 생존자가 그들의 타겟이 되어 무차별 공격당하는 통제불능의 상황이 벌어진다. 공항으로 향하던 안보실 행정관(이선균)부터 사고를 수습하려고 현장을 찾은 렉카 기사(주지훈), 그리고 실험견들을 극비리에 이송 중이던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책임연구원(김희원)까지. 사상 최악의 연쇄 재난 발생, 살아남기 위한 극한의 사투가 시작된다!
6.0
0 데시벨의 탈출 액션. 수사 중 청각을 잃은 열혈 형사. 살인현장을 목격한 여성 농아의 진술을 듣던 중, 사건을 은폐하려는 마약 카르텔이 처들어온다. 외부와 단절된 탈출구 없는 아파트에 갇혔다. 지형지물과 수화를 이용하라. 반드시 탈출해야 한다. 소리 없이 강렬하다!
6.8
인간의 기쁨과 슬픔을 가지고 내기를 하는 신들의 세계. 신들은 ‘진실한 사랑은 존재하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왕 산궤이라는 소년을 선택해 괴상한 저주를 내린다. 그가 입맞춤을 하는 생물은 모두 깊은 잠에 빠져버리는 것. 오직 진실한 사랑의 입맞춤만이 저주를 깨뜨릴 수 있다. 산궤이는 저주를 풀기 위해 여행을 떠나고 그의 운명을 바꿀 세 명의 여성 - 공주를 꿈꾸는 위위, 버려진 집에 사는 마녀, 그리고 어린 시절 첫사랑 팅팅을 만나게 되는데
7.4
죽은 자를 살릴 수는 없지만, 산 자에게는 죽음을 선사할 수 있다. 19세기 이탈리아의 한 지방 도시. 두 개의 대가문 사이에서 피어난 불화의 씨앗으로 복수 혈전이 시작된다. 기나긴 전쟁이 지속되는 동안, 모두를 두려움에 떨게 만든 한 남자가 나타나는데... 한때 이탈리아 전역을 공포에 떨게 만든 전설의 '사일런트 어쌔신'. 그는 누구인가!
3.4
인류 생존을 위한 마지막 프로젝트의 서막! 태양계 소멸의 위기를 맞은 인류는 지구 표면에 거대한 엔진을 달아 궤도를 옮기는 ‘유랑지구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하지만, 데이터베이스로 영생을 가지려는 ‘디지털 라이프’와 대립하게 되며 프로젝트는 난관에 부딪히게 되고, 그 과정 속 달과의 충돌이라는 예상치 못한 대재앙에 놓이게 되는데… 살아남기 위한 선택은 단 하나, 달을 파괴하라!
6.5
시각 장애가 있는 애나와 청각 장애가 있는 베스 자매. 의사인 아버지와 함께 서로를 의지하며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행복하게 지내던 두 사람은 어느 날, 뒤뜰에서 사람의 뼈를 발견한다. 그 사건 이후 애나는 어렸을 때 돌아가신 어머니의 죽음에 의문을 품게 되는데...
5.9
5년 전 눈앞에서 딸의 실종을 목격한 ‘레이번’ 그는 슬픔을 견디며 자연보호구역의 관리자로 살아간다. 어느 날 숲속에서 한 소녀가 인간사냥을 당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그는 본능적으로 딸의 실종과 관련이 있음을 직감한다. 결국 그는 소녀를 구하기 위해 끔찍한 인간 사냥 현장으로 뛰어드는데…
5.6
크리스마스를 맞아 넬과 사이먼의 초대로 오랜 동창들과 그 가족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다. 영 좋지 못한 일이 다가오고 있지만 모두 연말연시의 즐거운 분위기를 즐기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이 즐거운 분위기를 깨지 않기 위해서는 좀 더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3.9
1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던 1915년 5월, 오스트리아 소년 ‘안드레아스’는 누나의 결혼식에서 만난 한 이탈리아 소녀에게 첫눈에 반한다. 그녀는 자신의 매형이 된 ‘안젤로’의 여동생 ‘프란체스카’. 두 사람은 첫 만남에 급속도로 서로에게 빠져들지만, 전쟁이 그들이 사는 산골짜기 마을에까지 덮치며 원치 않는 이별을 하게 된다. 한편, 전쟁 소식이 전해진 직후 아슬아슬하게 마을을 빠져 나간 안젤로는 이탈리아군에 징집돼 오스트리아군과 맞서게 된다. 그러던 중 소대를 이끄는 ‘니콜라’ 대위가 세운 오스트리아인 전멸 계획에 대해 알게 되면서 산 아래에 두고 온 가족 걱정에 발을 동동 구른다. 죽을 각오로 오스트리아군의 진영을 찾아 간 안젤로는 그들의 계획을 오스트리아군에 알리고, 안드레아스와 안젤로는 사랑하는 이들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골짜기 아래로 내려가는데...
1.0
주인공 마커스와 러시아 마피아, 그리고 억울하게 죽은 여자의 혼령이 벌이는 공포 영화
5.4
숲속의 외딴 오두막으로 6명의 직원이 수련회를 간다. 직원 중 한 명이 실종되고 그를 찾아나서던 중, 오두막의 비밀을 일게 된다. 희생자는 점점 늘어 가고…과연 이들은 살아서 오두막을 벗어날 수 있을까?
7.3
괴담이 아니다. 1944년 벌어진 끔찍한 실화가 깨어난다! 아빠와 함께 오래 비워두었던 자신의 집을 찾아온 사라. 전기마저 끊긴 어두컴컴한 집에서 사라는 낯선 이의 흔적을 느끼고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그 순간, 집 안에서 의문의 소리와 함께 갑자기 아빠가 사라지고 어둠 속에 홀로 남겨진 그녀. 오직 불빛 하나로 아빠를 찾아 나선 그녀는 알 수 없는 침입자에 의해 숨소리조차 낼 수 없는 충격적 공포와 마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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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