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
인생 역전 한방을 꿈꾸는 화사한 작전꾼 ‘지혜’ 매번 허당한 실력으로 허탕만 치던 그녀에게 600억이라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왔다! 실패는 사치다!라는 모토 아래 영혼까지 끌어 모은 마지막 작전을 시작하는데…
5.8
“아버지가 네 앞으로 남겨놓은 게 있어” 개그맨이 되겠다는 꿈 하나로 서울 상경을 결심한 ‘기세’(송새벽) 그러나 갑작스러운 프로그램 폐지 소식과 함께 꿈도, 돈도, 집도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게 되고 15년 만에 고향을 찾는다. 고향에서 만난 충청도 최대 조직의 삼촌 ‘강돈’(이범수)은 현금 20억과 함께 ‘기세’에게 솔깃한 제안을 하고 ‘기세’는 다시 행복한 인생 역전을 꿈꾼다. 한편, 오랜 기억 속 첫사랑 ‘영심’(라미란)까지 만나게 되면서 ‘기세’는 매일매일 예측불허한 사건들에 휘말리게 되는데… 20억과 함께 찾아온 조폭 상속의 기회! 거기에 첫사랑까지? 꼬일 대로 꼬인 인생, 조폭 두목을 상속받다? 버라이어티한 ‘기세’의 역전이 시작된다!
7.6
예상치 못한 배송사고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린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 어쩌다 맡게 된 반송 불가 수하물에 출처를 알 수 없는 300억까지! 경찰과 국정원의 타겟이 되어 도심 한복판 모든 것을 건 추격전을 벌이게 되는데… NO브레이크! FULL엑셀!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가 온다!
7.4
“이번 생에서 난 주인공이 아닌가 봐” 사랑하는 아들 ‘하늘이’를 위해 천직이라 믿었던 음악의 꿈을 포기한 순둥이 싱글대디 ‘강석진’. 일명 ‘땜빵’ 무대에 서기 위해 찾아간 나이트클럽에서 화려한 반짝이 의상을 빼입은 ‘박영걸’을 만나다! “관객 마음 사로잡아 본 적 있어요? 스파크 빡 때려본 적 있냐고” 밤무대 인기스타. 하지만 남들 몰래 바람잡이 관객 알바를 고용하는 생계형 색소포니스트 ‘박영걸’. 우연히 만난 꿈쟁이 ‘강석진’에게 훈수를 두지만, 얼마 후 상상도 못했던 곳에서 그와 그의 아들과 재회하며 인생 제대로 꼬이다! “난 아빠가 색소폰 부는 모습이 제일 멋있단 말이야!” ‘석진’의 영원한 제1호 팬이자 사랑스러운 아들 ‘하늘’. 가난 속에서도 늘 밝지만 색소폰 앞에서는 누구보다 진지한 음악신동. 시원하게 뽑아내는 선율로 우연히 재회한 ‘영걸’을 사로잡다! 이번 생은 엑스트라지만, 그래도 오늘 밤만은 우리 모두가 주인공! 인생 무대에 오르고 싶은 이들의 유쾌하고 찬란한 반격이 시작된다!
5.2
우발적 사고 잘못된 선택 "그날 밤, 나는 살인자가 되었다" 인적이 드문 세령마을의 댐 관리팀장으로 부임을 앞둔 ‘최현수’. 가족이 지낼 사택을 보러 가는 날, 안개가 짙게 깔린 세령마을 입구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중 갑자기 뛰어나온 여자 아이를 쳐 교통사고를 낸다. 너무 놀란 ‘최현수’는 한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호수에 아이를 유기한다. 죽어버린 딸 시작된 복수 "어떤 놈이 그랬는지 찾아서… 똑같이 갚아줘야지" 아이의 실종으로 마을은 발칵 뒤집혀 수색 작업이 시작되고,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딸을 보자 광기 어린 분노에 사로잡힌, 마을 대지주이자 아이의 아버지 ‘오영제’. 사고가 아니라 사건이라고 판단한 그는 직접 범인을 찾기 위해 증거를 모으기 시작한다. 되돌릴 수 없는 선택, 7년 전 그날 밤,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5.6
금기를 깨는 자는 목숨이 위태로운 혼돈의 조선 말기. 조선 최초의 판소리학당 동리정사의 수장 ‘신재효’(류승룡) 그 앞에 소리가 하고 싶다는 소녀 ‘진채선’(배수지)이 나타난다. 어릴 적 부모를 잃고 우연히 듣게 된 신재효의 아름다운 소리를 잊지 못한 채 소리꾼의 꿈을 품어 온 채선. 그러나 신재효는 여자는 소리를 할 수 없다는 이유로 채선의 청을 단호히 거절한다. 채선은 포기하지 않고 남장까지 불사하며 동리정사에 들어가지만 신재효는 그녀를 제자로 인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흥선대원군이 개최하는 전국의 소리꾼을 위한 경연 ‘낙성연’의 소식이 들려오고 신재효는 춘향가의 진정한 소리를 낼 수 있는 단 한 사람 남자는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소리를 지닌 채선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채선이 여자임이 발각되면 모두가 죽음을 면치 못하는 위험 속, 채선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가르치는데… 1867년, 조선 최초 여류소리꾼 이야기 <도리화가>
7.0
만났다 하면, 물고 뜯고 싸우는 웬수 같은 5형제가 부모님의 부름으로 한자리에 모인다 하지만, 당연히 집에 있어야 할 부모님이 갑자기 사.라.졌.다?! 사라진 부모님을 찾아라! 웬수 같은 5형제의 합동수사작전! 행방불명 된 부모님을 찾기 위해 파출소에 신고도 해보지만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고, 조용한 줄로만 알았던 덕수리 마을의 모든 것이 의심스러워지기 시작 하는데… 서로 힘을 합쳐 똘똘 뭉쳐도 모자랄 판에 눈만 마주치면 으르렁대는 5형제는 과연 제대로 된 수사작전을 펼쳐서 부모님을 찾아낼 수 있을까?
6.8
이 남자, 다른 남자와는 다르다…! 씁쓸한 기억만 남긴 여섯 번의 연애 후 다시는 연애 따위 하지 않으리라 마음먹은 은진(강예원). 하지만 그녀 앞에 나타난 순수하고 로맨틱한 현석(송새벽)으로 인해 은진은 다시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이 남자, 나에게 사랑한다고 하지 않는다…! 그 동안의 허망한 연애는 모두 잊을 만큼 행복한 나날을 이어가던 은진. 그러나 결혼을 앞두고도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는 현석으로 인해 은진의 마음은 또 다시 불안해진다. 이 남자, 알면 알수록 심상치가 않다…?! 우연히 현석의 핸드폰에 도착한 낯선 여자의 수상한 문자를 발견하게 된 은진. 행복했던 일곱 번째 연애마저 이렇게 끝낼 수는 없다는 생각에 은진은 현석의 뒤를 쫓는다. 그리고 곧 은진의 앞에는 현석에 대한 믿을 수 없는 비밀들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수상하게 달콤하고 심장 떨리게 로맨틱한 연애가 시작된다!
3.3
제주도 남단, 7광구의 망망대해에 떠있는 석유 시추선 이클립스 호. 산유국 꿈에 부푼 대원들의 예상과는 달리 시추 작업은 번번히 실패로 끝나고, 결국 본부로부터 철수 명령을 받는다. 철수를 위해 본부에서 베테랑 캡틴 정만(안성기)이 투입되고, 오랜 시간 공들인 7광구에 석유가 있다고 확신하는 해저 장비 매니저 해준(하지원)은 본부의 일방적인 명령에 강하게 반발한다. 철수까지 주어진 시간은 한달. 해준과 대원들이 마지막 시추작업에 총력을 가하던 어느 날, 갑자기 본부와 통신이 끊기고, 이클립스 호에는 이상 기류가 흐르는데...
7.7
‘현지’라는 가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순정만화 작가인 전라도 순수 청년 현준. 펜팔에서 만난 경상도 여인 다홍과 알콩달콩 연애하며 사랑을 키워가던 그는 아버지의 강요로 선을 봐야 한다는 다홍의 말에 그녀와 결혼을 결심한다. 하지만 뼛속까지 경상도 남자인 다홍의 아버지로 인해 현준은 전라도 남자임을 감춰야 되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서울말 특별 과외를 거쳐 압구정남으로 변신한 현준. 드디어 결혼을 승낙 받기 위해 부산에 위치한 다홍의 집으로 향하고, 다홍 가족과 대면한다. 왠지 음침한 다홍의 오빠 운봉을 시작으로 호시탐탐 현준의 흉을 찾으려는 노처녀 고모 영자, 경부선 밖은 나가본 적 없는 우아한 서울 여자인 어머니 춘자, 첫만남에 악수 대신 야구 공을 던지는 초강력 적수 아버지 영광, 거기에 언제 뒤따라 왔는지 현준의 아버지가 스파이로 보낸 형 대식까지.. 과연 현준은 이 모든 난관을 헤치고 다홍과 사랑을 이뤄낼 수 있을까?
8.7
100% 성공률에 도전하는 ‘시라노 에이전시’는 연애에 서투른 사람들을 대신해 연애를 이루어주는 연애조작단이다. 때로는 영화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때로는 비밀 작전 수행처럼 완벽하게 짜여진 각본으로 의뢰인의 사랑을 이루어주는 연애 에이전시. 그들의 신조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 안 한다’ 이다. 그러던 어느 날 에이전시 대표인 병훈(엄태웅 분)과 그의 작전요원 민영(박신혜 분)은 예측불허의 의뢰인 상용(최다니엘 분)을 만나게 되는데…. 스펙은 최고이나, 연애는 꽝인 2% 부족한 스펙남 상용이 사랑에 빠진 여자는 속을 알 수 없는 사랑스런 외모의 희중(이민정 분)이다. 의뢰인의 타깃녀 희중의 프로필을 본 순간, 고민에 빠진 병훈…
6.8
방자, 춘향을 품다 몽룡을 따라간 청풍각에서 기생의 딸 춘향에게 한 눈에 반해 버린 몸종 방자. 도련님 또한 그녀를 눈여겨본다는 사실에 마음을 접으려 하지만, 자신을 하대하는 몽룡의 태도에 적개심으로 춘향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 버린다. 춘향 역시 방자의 남자다움과 자상함에 흔들리고, 마침내 방자는 춘향을 품게 된다. 하지만, 신분 상승의 꿈을 접을 수 없는 춘향은 몽룡이 과거 시험을 위해 한양으로 떠나기 전 정인 서약을 맺고, 방자는 이를 알면서도 춘향에 대한 마음을 접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 장원 급제한 몽룡이 돌아와 춘향에게 더 큰 출세를 위해 모종의 거래를 제안하게 되는데… 춘향을 원했던 또 한 명의 남자 방자, 그러나… 출세를 위해서라면 사랑도 전략이었던 몽룡, 그래서… 사랑과 신분상승, 모두를 가지려 했던 춘향, 그리고… 음란서생 김대우 감독의 은밀한 色, 농익은 해학, 과감한 상상 <방자전>
8.2
읍내 약재상에서 일하며 아들과 단 둘이 사는 엄마(김혜자 扮). 그녀에게 아들, 도준은 온 세상과 마찬가지다. 스물 여덟. 도준(원빈 扮). 나이답지 않게 제 앞가림을 못 하는 어수룩한 그는 자잘한 사고를 치고 다니며 엄마의 애간장을 태운다. 어느 날, 한 소녀가 살해 당하고 어처구니없이 도준이 범인으로 몰린다. 아들을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는 엄마. 하지만 경찰은 서둘러 사건을 종결 짓고 무능한 변호사는 돈만 밝힌다. 결국 아들을 구하기 위해 믿을 사람 하나 없이 범인을 찾아나선 엄마. 도준의 혐의가 굳어져 갈수록 엄마 또한 절박해져만 간다.
영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과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홍서정이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쫓는 영혼추적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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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