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
목숨값 단돈 500만원! 이름값 1000억? 이름에 살고, 이름에 죽는다! 인생 벼랑 끝, 살기 위해 이름까지 팔게 된 ‘이만재’. 누구도 믿을 수 없는 바지사장 세계에서 탁월한 계산 능력 하나로 가늘고 길게 버텨온 그가 큰 거 한방 터뜨릴 절호의 기회를 잡는다. 그러나 그에게 돌아온 것은 1천억 횡령 누명과 자신의 사망 기사! 살아있지만 죽은 사람, 즉 ‘데드맨’이 되어 영문도 모른 채 중국의 사설감옥에 끌려간 ‘이만재’. 정치 컨설턴트 ‘심여사’가 그의 앞에 나타나 목숨값을 담보로 위험한 제안을 하고, ‘이만재’ 때문에 아버지가 죽었다고 주장하는 ‘공희주’가 등장하면서 1천억짜리 설계판의 배후를 찾기 위해 의기투합한 세 사람의 추적이 시작되는데…
9.4
핑크퐁의 크리스마스 소원은 친구들과 춤추고 노래하는 거야! 핑크퐁과 호기, 원더스타 친구들이 힘을 합쳐 특별한 콘서트를 준비했어요. 별빛봉 들고, 원더스타를 함께 응원해볼까요? 핑크퐁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댄SING 파티로 초대합니다!
9.4
“기철이 인생 최대 위기?!” 짝사랑하는 여학생 숙이에게 잘 보이려다가 수업료를 모두 써버린 기철이는 생애 첫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뜻하지 않게 서울을 떠나게 된 기철이는 온갖 우여곡절에 휘말리게 되는데… 과연 기철이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5.8
막다른 인생 제대로 한 번 달려본 적 없는 차량담보업계 에이스 ‘영배’(손호준). 보스 ‘서사장’(허성태)이 하룻밤 맡긴 슈퍼카가 절친 ‘동식’(이규형)과 함께 감쪽같이 사라지고 영배는 범인으로 몰려 서사장 일당에게 쫓기기 시작한다. 믿을 사람 하나 없고, 도망칠 곳도 없는 그의 앞에 나타난 건 바로 1987년식 오래된 자동차 ‘스텔라’. 최대 시속 50km, 남은 시간은 3시간… 유일한 희망인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슈퍼카를 반드시 찾아야만 한다!
8.0
열 명의 ‘평화하는’ 청년들, 레츠피스. 드럼통 같은 북을 허리에 매고 희망찬 여행을 떠난다. 경계 너머의 세상을 상상하고, 춤추고 북을 치며 노래하는 여정. 목포에서 출발해 블라디보스토크를 지나, 베를린까지 이어지는 피스 로드! 여덟 번의 여행과 아홉 편의 글, 그리고, 노래! Let’s Peace! 사막을 건너 호수를 지나, 우리를 위한 노래를 부르자!
9.3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 오늘부로 청와대에 딱 54번째 편지를 보낸 ‘준경’(박정민)의 목표는 단 하나! 바로 마을에 기차역이 생기는 것이다. 기차역은 어림없다는 원칙주의 기관사 아버지 ‘태윤’(이성민)의 반대에도 누나 ‘보경’(이수경)과 마을에 남는 걸 고집하며 왕복 5시간 통학길을 오가는 ‘준경’. 그의 엉뚱함 속 비범함을 단번에 알아본 자칭 뮤즈 ‘라희’(임윤아)와 함께 설득력 있는 편지쓰기를 위한 맞춤법 수업, 유명세를 얻기 위한 장학퀴즈 테스트, 대통령배 수학경시대회 응시까지! 오로지 기차역을 짓기 위한 ‘준경’만의 노력은 계속되는데...! 포기란 없다 기차가 서는 그날까지!
8.8
제주 최초 여성 도지사에 출마한 만 32세 고은영. 바꾸고 싶어서, 바뀌고 싶어서 선거에 뛰어든 사람들. 맨땅에 헤딩하면 어떤가. 맨날 후달리면 어떤가. ‘청춘’을 유일한 ‘선거전략’으로 삼았다? 무모하지만 판타스틱했던 청춘들이 온다 2021년 6월, 판타스틱 청.춘.박.두.
5.7
영화티켓이 10원, 소 한 마리가 5만원 하던 시절 장난꾸러기 기영, 기철 형제 가족의 평범하고도 특별한 일상이 펼쳐진다.
6.8
악랄한 부동산 업자 오광은 재개발 사업 건으로 급하게 산길을 운전하다 사고를 당하고 외딴 산속 장씨 집에서 이틀 만에 깨어난다. 오광을 발견한 장씨 가족은 큰 비로 다리가 끊기고 전화마저 불통이라 오광을 집에 데려왔던 것. 장씨와 아내 연희, 그들의 아들 현석과 딸 소희까지 장씨 가족은 친절하게 오광을 도와 준다. 하지만 재개발 건으로 마음이 급한 오광은은 장씨 가족의 만류에도 혼자 집을 나섰다가 길을 잃고 산속을 헤매다 다리까지 다치고 만다. 다친 오광을 다시 도와주는 장씨 가족. 하지만 친절하기만 했던 장씨 가족은 오광에게 무언가를 숨기는 듯 하고… 오광은 자신의 과거 악행과 장씨 가족이 연관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목숨을 위협받게 되는데…
6.4
망해버린 주유소의 트러블메이커 가장 '만덕'은 우연히 만난 좀비를 집안에 들인다. 여타 좀비와 달리 반반한 외모, 말귀 알아듣는 ‘쫑비’를 보며 저마다의 속셈으로 패밀리 비즈니스를 꿈꾸는 가족. 리더인 맏며느리 '남주'를 중심으로 행동대장 장남 '준걸'과 브레인 차남 '민걸' 에너지 담당 막내 '해걸'에 물리면 죽기는커녕 더 젊어지는 좀비 '쫑비'까지! 이들의 기막힌 비즈니스는 조용했던 동네를 별안간 혈기 왕성한 마을로 만들어버리는데... 이거 혹시… 우리 때문이야?
7.9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는 배달을 갔다가 어릴 적 같은 동네에서 살았던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서 아프리카 여행을 간 동안 자기가 키우는 고양이를 돌봐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여행에서 돌아온 해미는 아프리카에서 만난 벤(스티븐 연)이라는 정체불명의 남자를 종수에게 소개한다. 어느 날 벤은 해미와 함께 종수의 집으로 찾아와 자신의 비밀스러운 취미에 대해 고백한다. 그때부터 종수는 무서운 예감에 사로잡히게 되는데...
7.9
재력과 사랑, 세상을 다 가진 남자 ‘임태산’(최민식) 모든 것이 완벽히 행복하다 믿었던 그 날 약혼녀이자 유명 가수인 ‘유나’(이하늬)가 살해 당하고, 용의자로 딸 ‘임미라’(이수경)가 지목된다.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사건 임태산은 그날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그리고 최고의 변호인단을 마다한 채, 미라의 무죄를 믿고 보듬어줄 젊은 변호사 ‘최희정’(박신혜)을 선임한다. 미라가 기억하지 못하는 시간을 둘러싼 치열한 법정 공방 하지만 사라진 그날의 CCTV 영상을 갖고 있는 유나의 팬 ‘김동명’(류준열)의 존재가 드러나며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살해된 약혼녀 용의자가 된 딸 가장 완벽한 날, 모든 것을 잃었다
8.4
유도 국가대표 고두영(도경수)은 경기 도중 불의의 사고를 당하게 되고 이 소식을 들은 사기전과 10범의 형 고두식(조정석)은 눈물의 석방 사기극을 펼친다! “형은 개뿔, 제발 내 인생에서 꺼져!” 형이 돌아오고 인생이 더 깜깜해졌다! 하루 아침에 앞이 깜깜해진 동생을 핑계로 1년간 보호자 자격으로 가석방 된 두식!. 15년동안 단 한번도 연락이 없던 뻔뻔한 형이 집으로 돌아오고 보호자 노릇은커녕 ‘두영’의 삶을 더 엉망진창으로 만드는데…. 남보다 못한 형제의 예측불허 동거가 시작된다!
7.0
지하철 보관함 10번에 버려져 이름이 ‘일영’ (김고은)인 아이. 아이는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엄마’ (김혜수)라 불리는 여자를 만난다. 엄마는 일영을 비롯해 쓸모 있는 아이들을 자신의 식구로 만들어 차이나타운을 지배한다. 돈이 되는 일이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엄마가 일영에게는 유일하게 돌아갈 집이었다. 그리고 일영은 엄마에게 가장 쓸모 있는 아이로 자란다. 그러던 어느 날 일영은 엄마의 돈을 빌려간 악성채무자의 아들 석현을 만난다. 그는 일영에게 엄마와는 전혀 다른 따뜻하고 친절한 세상을 보여준다. 일영은 처음으로 차이나타운이 아닌 또 다른 세상이 궁금해진다. 그런 일영의 변화를 감지한 엄마는 그녀에게 위험천만한 마지막 일을 준다. "증명해봐. 네가 아직 쓸모 있다는 증명."
5.7
8년 동안 조직에 잠입하여 비밀리에 임무를 수행해온 진자룡(견자단). 어느 날, 조직 내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조직은 위기에 처한다. 그러던 중 진자룡은 보스인 장모웅(예성)으로부터 정체를 의심받기 시작하고, 이에 위기를 느낀 그는 비밀경찰로서의 임무수행을 중단하려 한다. 하지만 반장은 마지막 임무로 살인사건의 배후에 있는 서니(안지걸)에 대해 조사할 것을 명령하고, 이를 수행하면 경찰로 복직 시켜주겠다고 제안한다. 결국 이를 받아드린 진자룡은 본토로 건너가 목숨을 건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과연 그는 위험천만한 마지막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다시 경찰로 복직할 수 있을까?
8.3
2:8 가르마에 호리호리한 체형,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는 고지식한 성격의 소유자 한기준(공유). 지나치게 강한 책임감과 융통성 제로에 가까운 업무 능력 덕에 회사에서 잘린 기준은 우연한 기회에 기발한 창업 아이템을 찾아 낸다. 바로 아직까지 첫사랑을 잊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첫사랑을 찾아주는 일! 고객에게 무한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열정과 패기로 지체 없이 1인 기업 ‘첫사랑 찾기 사무소’를 오픈 한다. 만나던 남자친구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은 서지우(임수정). 딸이 시집가기만을 학수고대하는 군인출신 홀아버지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결국 프러포즈를 거절하고 만다. 뮤지컬 무대 감독으로 일에만 매달려온 그녀 맘 속에는 ‘김종욱’이라는 잊을 수 없는 사람이 있기 때문. 아버지에게 등 떠밀려 ‘첫사랑 찾기 사무소’를 찾은 서지우는 우여곡절 끝에 이제는 기억 조차 희미한 첫사랑의 상대를 찾아보기로 결심한다. 아버지에 끌려 첫사랑 찾기 사무소의 고객이 된 서지우. 그러나 그녀가 첫사랑에 대해 알고 있는 정보는 ‘김종욱’이라는 이름 석자가 전부다. 회사의 흥망성쇠를 결정할 첫 의뢰를 성공시키기 위해 필사적인 한기준은 특유의 치밀함과 꼼꼼함으로 ‘김종욱 찾기’에 나서고, 서지우는 고객감동을 위한 한기준의 지나친 열의에 화가 나다 못해 지쳐간다. 급기야 한기준은 전국에 대량 분포(?) 중인 김종욱들을 찾아나서는 여정에 동행할 것을 서지우에게 요구하는데…
10.0
황순복 씨는 이벤트만 벌렸다하면 사고를 치는 조금은 못 생긴 아빠, 고영숙 씨는 예쁘지만 성깔 있는 엄마. 그리고 그들을 닮은 세 딸과 아들 하나. 그들이 황순복과 고영숙의 결혼기념일을 맞아 족발을 뜯 으며 이야기를 나눈다. 추적추적 비내리는 밤은 깊어가는데, 여전히 티격태격하는 엄마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황씨 아이들은 이리도 다른 엄마와 아빠가 어떻게 결혼했는지 궁금해진다. 그제서야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놓는 황순복과 고영숙씨. 정말 별 볼 일 없고 시시하지만 들을수록 깊어지는 뚝배기맛 같은 그들의 사랑이야기. 황씨 부부는 결혼 기념일 행사를 두고 견해 차이로 서로 다투기 시작한다. 양평에 가자고 조르는 황씨, 자식들에게 선물을 요구하는 황씨 부인. 가족의 미묘한 신경전 사이로 오래 전 추억들이 하나씩 떠오르기 시작한다. 그것은 평범한 가족 안에 담긴 일그러진 추억의 방울방울이다.
7.5
“그냥 이번에 오는 열차의 종착역까지 주세요.” 이제 막 교도소에서 나와 세상의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한 여자 `미경`. 반겨줄 가족도 돌아갈 집도 없는 그녀는 무작정 따뜻한 남쪽으로 가는 기차에 올라타고, 우연히 아름다운 섬 하나도의 광고 전단지를 보게 된다. 햇살이 가득한 초원과 울창한 나무가 있는 사진 위로 `지상 최후의 낙원`이라는 문구에 시선을 빼앗긴 그녀. 망설임 없이 하나도로 향하지만 눈 앞에 펼쳐진 것은 `낙원`과는 거리가 먼 쓸쓸한 풍경뿐이다. “여기에서, 나랑 같이 행복해져요.” 실망을 접고 `이유리`라는 이름으로 하나도의 초등학교 급식소에서 일을 시작한 미경. 그곳에서 호의적이고 순수한 초등학교 교사 `일호`와 낯선 남자를 집으로 들이는 엄마를 원망하며 숲속에만 틀어 박힌 아이 `화란`, 그리고 늘 같은 음악을 들으며 슬픈 추억에 잠기는 괴팍한 성격의 여자 `아람`을 만난다. 교도소에 가야 했던 자신의 과거와 놀랍도록 닮은 화란과는 친구가 되고, 그녀의 비밀을 알면서도 따뜻하게 다가오는 일호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 미경. 과연 그녀는 과거의 상처를 잊고 진정한 파라다이스를 찾을 수 있을까?
7.2
처음 만난 날부터 기도했습니다…다시 만나는 일 없길! 준수한 외모, 출중한 사격실력, 최고의 무술실력까지 갖춘 정의감 투철한 형사, 강재혁.그리고 운동권(?) 출신으로 PEN이 세상을 바꾼다고 믿는 열혈 기자정신을 지닌, 최수진. 생면부지의 두 사람은 범인을 쫓던 재혁이 길거리에서 오뎅을 먹고 있던 수진과 부딪히면서 첫만남과 동시에 원수가 된다. 이들의 첫만남이 꼬여버린 이유는 바로, 수진이 먹던 오뎅꼬치가 재혁의 옆구리에 박혀 버린 것! 이 사고가 기사화 되면서 생애 최대 망신을 당한 재혁은 수진을 지명수배하겠다며 화를 낸다. 하지만 재혁과의 충돌로 차량 견인에 코피까지 흘렸던 수진은 충돌의 책임은 재혁에게 있다며 맞서고, 두 사람은 첫만남부터 서로가 전생의 원수지간 이었음을 확신하게 된다.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더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재혁과 수진의 악연은 끊임없는 사건사고 속에 끈질기게 이어지고, 급기야 두 사람은 상부의 지시로 강력반 기획취재기사 ‘최(수진)강(재혁)보고서’를 맡게 된다. 어쩔 수 없이 매일 얼굴을 맞대야 하는 재혁과 수진은 더욱 팽팽하게 대결하는데… 싸가지 열혈형사 VS 형사 잡는 엉뚱 여기자, 그들의 살벌하고 피튀기는 연애배틀이 시작된다! <최강로맨스>
7.3
남해의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한적한 시골 ‘다랭이’ 마을에는 어려서 열병을 앓아 나이는 40살이지만 지능은 8살에 머문 때묻지 않은 노총각 기봉이 산다. 기봉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것은 엄마, 제일 잘하는 것은 달리기이다. 동네 허드렛일을 하면서 얻어오는 음식거리를 엄마에게 빨리 가져다 주고 싶은 마음에 신발도 신지 않은 채 집으로 뛰어가 따뜻한 밥상을 차리는 그를 보고 동네 사람들은 ‘맨발의 기봉이’라고 부른다. 기봉이는 팔순의 노모를 극진하게 모시는 효자로 온 동네에 소문이 자자하다. 기봉이의 아침은 엄마를 위해 매일 아침 따뜻한 세숫물을 가져다 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엄마를 위해 군불을 뗄 나무도 해오고, 빨래도 도맡아 한다.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귀가 어두운 엄마 옆에는 항상 기봉이가 따라다닌다. 시장에 가서 물건을 사거나 심지어 화장실을 가더라도 엄마 곁에는 항상 기봉이가 지키고 있다. 그런 그도 엄마 앞에서만은 어린아이가 되어 투정을 부리기도 하지만, 엄마가 화가 날때면 나무로 직접 깎아만든 마이크로 노래도 부르고, 장난도 치면서 엄마를 달래기도 한다. 엄마에게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의지가 되는 아들이 바로 기봉이다. 어려운 생활 형편이지만 그들의 얼굴에는 그늘이라곤 한 점 없다. 하루 하루를 늘 감사하면서 사는 그들은 항상 밝고 환한 웃음을 지을 뿐이다. 엄마를 위해 달리는 것이 일상이다 보니 어릴 때부터 달리기 하나만은 자신 있었던 기봉은 우연히 그 지역에서 열린 달리기 대회에 엉겁결에 참여하게 되고 당당히 입상까지 한다. 그로 인해 평생 고생만 해온 엄마에게 뜻하지 않은 기쁨을 줄 수 있었던 기봉은 그 후로 달리기를 통해 엄마에게 즐거움을 주기로 결심을 한다. 한편, 기봉이의 재능을 기특하게 여긴 다랭이 마을 백 이장은 기봉이를 ‘전국 아마추어 하프 마라톤 대회’에 내보내기로 하고, 기봉이의 트레이너를 자처하며 본격적으로 훈련에 들어간다. 기봉이는 일등을 하면 이가 없어 마음대로 음식을 먹을 수 없는 엄마에게 틀니를 해드리라 결심하며 매일 동네를 달리며 연습에 매진하게 되는데…
사랑 앞에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한 여인을 통해 사랑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주는 드라마
남편의 억울한 죽음에 항의하다 해고된 아나운서 출신 여성이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대통령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화장품 회사를 배경으로 전혀 다른 삶의 방식, 가치관, 매력을 가진 두 여자의 불꽃 튀는 경쟁과 솔직 대담 로맨스를 보여주는 내용의 드라마
밀리고 당하는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 걸쭉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 여신 '도도희', 무패 신화의 에이스 잘난 놈 '변강철', 남자인 듯 여자 같은 밀당 고수 '강호경'. 이들 4명의 호구 남녀가 펼치는 갑을 로맨스 드라마
4남매를 출가시키고 이제는 자신들의 인생을 살아보겠다던 부부에게 어느 날 4남매가 집으로 동시에 유턴하여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세주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 작가 진오, 한 때 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문인 덕후 전설,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낭만적인 미스터리와 앤티크 로맨스의 만남
비밀을 가진 의문의 신입과 애틋한 사연을 가진 사고뭉치 1년 차가 인천공항 내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서로의 결핍과 상처를 보듬는 휴먼멜로
잘 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
라디오 방송국에서 수년째 합을 맞춰온 라디오PD 사피영, 라디오DJ 부혜령, 그리고 맏언니 라디오작가 이시은은 사회에서 인정받는 의사, 변호사, 교수란 직업의 남편들과 함께 행복한 가정생활을 한다. 하지만 어느 날 예기치 못한 불행이 그녀들에게 닥쳐오고, 그녀들이 지켜온 사랑과 가족과 행복이 신기루처럼 한순간에 사라질 위기에 직면한다. 과연 그녀들은 이 불행을 극복하고 다시 행복한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계부를 죽인 친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범을 찾는 형, 그리고 살해 증거인 '아다마스'를 찾는 동생. 둘이자 하나인, 쌍둥이 형제의 진실 추적기.
마음의 여유를 갖고 경쟁 없는 자연 속 일상에서 나의 로망을 실현시키는 곳, 소박한 재료와 정직한 마음으로 빵을 굽는 '시골빵집'
스타와 반려동물의 일상을 관찰하고, 로망을 실현하는 과정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오해와 갈등을 풀어보고, 속마음을 알아보는 반려동물 심리관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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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고령화, 4차 산업혁명 도래, 글로벌화.. 거기에 팬데믹까지 거치며, 그 무엇보다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우리의 ‘일’과 ‘노동’ 많은 기업이 비대면 회의와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해외 각국의 기업들이 긱 이코노미, 하이브리드 근무제도 등 새로운 노동 환경을 받아들이고 있는 이때. 우리에게 앞으로의 ‘일’과 ‘노동’은 어떤 의미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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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