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
내 생애 가장 빛나는 선물 모든 순간이 노래가 된다! 무뚝뚝한 남편 ‘진봉’과 무심한 아들 딸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세연’은 어느 날 자신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인생에 서글퍼진 ‘세연’은 마지막 생일선물로 문득 떠오른 자신의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다. 막무가내로 우기는 아내의 고집에 어쩔 수 없이 여행길에 따라나선 ‘진봉’은 아무런 단서도 없이 이름 석 자만 가지고 무작정 전국 방방곡곡을 누빈다. 시도 때도 없이 티격태격 다투던 두 사람은 가는 곳곳마다 자신들의 찬란했던 지난날 소중한 기억을 하나 둘 떠올리는데... 과연 ‘세연’의 첫사랑은 어디에 있으며 그들의 여행은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7.8
전염병 유행으로 집에만 콕 박혀 있는 청년 백수 ‘주리’ 배고픔도 실연의 아픔도 모두 집에서 해결한다 어느 날 자취방을 부동산에 내놓았다는 연락과 함께 엄마의 김밥집을 운영하라는 미션이 주어지는데… 인생도 김밥처럼 요령껏 말 수 없나? 스물다섯 주리의 명랑한 자력갱생이 시작된다
8.1
열여덟 ‘강이’, ‘아람’, ‘소영’. 더 나아지기 위해서 기꺼이 더 나빠졌던 우리의 이상했고 무서웠고 좋아했던 그 시절의 드라마 최선의 삶
8.0
스스로 떠도는 삶을 선택한 태산이 먼지 위에 그림을 그리며 상처를 치유하고 삶의 희망을 찾아가게 된다 수북이 쌓인 먼지가 아름다운 작품이 되는 마법 같은 순간 그리고 찾아오는 따뜻한 위로 올봄, 지금껏 본 적 없는 더스트 아트버스터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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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