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
1945년 8월 22일. 조선인 만여 명을 태운 귀국선, 우키시마호가 출항을 시작한다. 목적지는 부산이었다. 하지만 출항 이틀 후, 우키시마호는 갑작스럽게 폭발 그리고 침몰.. 배에 탄 수천 명의 조선인이 목숨을 잃었다. 사건이 발생한 지 74년, 우키시마호 폭발 원인은 여전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제 우리가, 그 원인을 밝혀야만 한다.
4.8
정한수, 하필 전설의 짱과 이름이 같아 가는 곳마다 오해 만발! 매일 무사안일주의를 외치지만 전학 첫 날부터 교장 선생님을 비롯, 전교생이 '그 분이 오셨어요~' 하며 슬슬 피하기 시작 하는데... '오늘 하루도 무사히' 넘어가기만을 바라던 정한수에게 들이대기 시작하는 이들이 있으니, 바로 학교의 원래 짱 백성기, 강한 카리스마의 여자 반장 한민주, 답안 밀려 써 대학 들어간 80년대 짱 선생님까지... 완죤! 돌아버리삼~ 하지만, 그 누구도 상상 못할 재능이 그에게는 숨어 있었으니... 원래 짱의 도전에 곱게 접은 만원으로 위기를 벗어나고자 하고 여자반장이자 여짱에게는 눈물까지 흘리며 사랑을 고백하게 된다. 하지만 여기에 더해 단순 무식 학생 주임 선생님까지 들이대는 황당 시츄에이션의 발생! 하지만, 학생 주임이 사모하는 담임 선생님과의 합동 작전을 펼치는 고난이도의 전략을 선보이며 모든 상황을 종료 시키는데.... 과연 그의 동명이인 오해 탈출기는 여기서 끝이 난 것일까?
6.5
조폭계의 살아있는 전설, 차은진(신은경 분). 가위하나로 절대 남성지대인 암흑가를 평정한 그녀지만 어린 시절 고아원에서 헤어졌던 언니(이응경 분)에 대한 아픈 기억이 있다. 우여곡절 끝에 언니를 다시 만나지만 그녀는 이미 위암 말기 환자다. 이에 은진은, 언니의 마지막 소원을 위해 팔자에도 없는 결혼을 감행하는데... 동사무소 말단 직원으로 무려 58회의 맞선을 보고도 번번히 에프터 신청을 받지 못하는 남자 강수일(박상면 분). 어느 날 은진의 부하들과 우연히 마주친 그는 어리버리하게 생겼다는 이유 하나로 보스의 남편감으로 발탁(?)된다. 신부가 조폭인지도 모르고 마냥 신혼의 단꿈에 젖어있던 수일. 그러나 그런 그를 기다리는 것은 집안 살림은 고사하고 잠자리마저 거부하며 걸핏하면 발차기로 대응하는 새신부였으니... 은진은 그녀대로 조직 기반을 위해 벌이고 있는 부동산 사업 등으로 온전한 '마누라' 역할이 불가능한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언니마저 조카를 갖고 싶다는 폭탄같은 부탁을 한다. 그녀의 폭력적인 말투와 행동에 의심이 들기 시작한 수일이 결국 은진과 헤어질 결심을 하던 날 밤, 은진은 평소 자신들의 사업에 눈독을 들이던 백상어파와 대대적인 싸움을 벌인다. 싸움 도중 상대방의 공격에 은진이 유산하는 일이 발생하자 순진하기만 하던 수일의 꼭지는 180도로 돌고 마는데...
7.0
포항의 새장 여인숙. 이곳에는 아버지(장항선), 어머니(이인옥), 진아(이지은)와 동갑내기 여대생 혜미(이혜은), 그리고 고등학교에 다니는 현우(안재모)가 한 가족으로 살아가고 있다. 진아는 서울에서 온 창녀로 새장 여인숙의 주수입원이다. 간접적으로 진아의 도움을 받아 대학을 다니고 있는 혜미는 진아가 몸을 판다는 이유로 늘 퉁명스럽게 대한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혜미는 진아를 통해 성욕에 대해 솔직하지 못한 자신을 발견한다. 성을 파는 반면 성으로부터 자유로운 진아와 닫히고 위선적인 성의 혜미. 진아의 누드사진 파문과 자살기도 등으로 상황은 갈수록 악화되고, 충돌 직전의 상황에서 진아와 혜미는 서로의 일상에서 수많은 공통점을 발견하고 두 사람 사이에 놓인 성이라는 이질감은 서서히 화해의 매개로 전환된다.
이성계의 조선 개국에서 세종조까지의 개국사를 그린 드라마
암울한 시대를 살아가야만 했던 풍운아들의 이야기를 김두한을 중심으로 그들의 인생과 사랑, 아픔을 그려낸 드라마
'근초고왕'은 강력한 군사력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백제의 정치와 경제, 문화적 전성기를 이룬 근초고왕의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
“가족이 전부인 여자 VS 성공이 전부인 여자” 인생 2막 레이스에 뛰어든 극과 극 두 여자의 치열한 한판승부와 절망의 순간,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의 인생 리셋 힐링 드라마.
단 한 줄의 고증만 있어도 대하사극 드라마는 만들어진다! 조선을 흔든 왕과 그 왕을 흔든 여자들의 은밀한 비화! 사극 대본 리딩쇼
잘 알아야 하지만 조심스러운 성교육! 잘 알려주고 싶지만 말할수록 민망해지는 성교육! 어렵고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운 부모님들을 위한 내 아이의 인'성'교육 <마법의 성> 과 함께 하실 분들은 1)magiccastle2024@naver.com 또는 2)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 '마법의 성'을 검색한 후, 고민 사연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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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