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
내 생애 가장 빛나는 선물 모든 순간이 노래가 된다! 무뚝뚝한 남편 ‘진봉’과 무심한 아들 딸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세연’은 어느 날 자신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인생에 서글퍼진 ‘세연’은 마지막 생일선물로 문득 떠오른 자신의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다. 막무가내로 우기는 아내의 고집에 어쩔 수 없이 여행길에 따라나선 ‘진봉’은 아무런 단서도 없이 이름 석 자만 가지고 무작정 전국 방방곡곡을 누빈다. 시도 때도 없이 티격태격 다투던 두 사람은 가는 곳곳마다 자신들의 찬란했던 지난날 소중한 기억을 하나 둘 떠올리는데... 과연 ‘세연’의 첫사랑은 어디에 있으며 그들의 여행은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글로벌 쓰리(3) 제너레이션 프로젝트
지구 반대편의 거대하고도 낯선 땅 ‘아르헨티나’. 바로 그곳에서, 일상을 잠시 내려놓은 세 배우의 여행이 시작된다. 이들은 아르헨티나의 원초적 풍경 안에서 진짜 여행자가 되었고, 변하는 옷차림보다 몇 십 배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온몸을 적시는 이구아수폭포 앞에서 포효하고, 수만 년 역사가 묻힌 모레노 빙하의 속살을 걸어보고, 파타고니아를 가로지르는 도로 위에서 바람과 맞서 싸우면서. 자신들만의 여행기를 써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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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