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매일 밤, 벽 너머로 들려오는 노크 소리… 무언가를 숨기는 듯 한 부모의 미스터리 절대 비밀에 가까이 다가서면 안 된다! 이제 막 여덟 살이 된 소년 ‘피터’ 밤이 찾아오면, 방에서 의문의 노크 소리가 들려왔고 끔찍한 공포에 사로잡힌 피터는 부모님 ‘마크’와 ‘캐롤’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하지만 그들이 피터의 방에 들어선 순간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다음 날 저녁, 피터는 또다시 방에서 의문의 노크 소리를 듣게 되고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한 발자국 씩 다가간다. 그리고 방 벽지를 뜯어보니 자그마한 구멍이 뚫려 있었고, 벽 너머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의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과연, 벽 너머에는 어떠한 공포가 존재하고 있을까?
7.8
“와서 들어줘, 나의 슬픔! 와서 들려줘, 너의 기쁨!” 어린이의 삶과 미래에 대해 인터뷰하는 라디오 저널리스트 조니. 어머니의 죽음 이후 오랜 시간 등돌리고 살던 여동생 비브의 부탁으로 육아 난이도 극상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9살 조카 제시를 돌보게 된다. 뜻하지 않게 즐거운 시간과 슬픔의 시간, 조용한 밤과 흥미로운 낮 시간을 함께하게 된 둘. 조니는 제시에게도 인터뷰를 시도하지만 도리어 질문 세례를 받고 마음 깊은 곳에 숨겨둔 과거를 꺼내게 되는데... 이 변화무쌍한 세상 속에 어쩐지 우리, 진짜 가족이 된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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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