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
타인에게 희망을 주는 자기 계발서 작가, 아들 도지욱과 동네의 오래된 왕국 미용실 미용사, 엄마 주경희. 어느 날 평화로운 왕국에 실종된 형을 찾으려는 목사 도중명이 침입하고 갑작스러운 엄마의 치매로 가족의 일상이 흔들리게 된다. 점점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와 봉인된 기억을 찾아가는 아들 그리고 비밀을 파헤치려는 도중명. 가족•거짓말•비밀. 평화로운 왕국의 붕괴가 시작됐다!
5.6
그냥 해야 되면 하는 거야. 우린 희망도 미래도 없는 동네. 이곳에서 태어나 다른 곳은 가본 적 없는 18살 소년 연규(홍사빈)는 반복되는 새아버지의 폭력 속에서 돈을 모아 엄마와 같이 네덜란드(화란)로 떠나는 것이 유일한 희망이다. 이곳에서 나고 자라 지금은 조직의 중간 보스가 된 치건(송중기). 일찌감치 세상은 지옥이란 걸 깨닫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간다. 어느 날 동생 하얀(김형서)을 지키기 위해 싸움을 하게 된 연규. 합의금이 절실한 연규에게 치건이 도움을 주고 이를 계기로 연규는 치건의 조직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무섭고 서툴지만 친형 같은 치건을 따르며 조금씩 적응해 가는 연규. 치건의 신뢰를 받으며, 조직에서 살아남기 위해 점점 위험한 상황에 빠져들기 시작하는데… 지옥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옥이 되기로 했다
6.0
명절 당일 봉고차 열쇠를 집어든 큰 며느리가 남편 몰래 며느리들을 하나둘 차에 태워 탈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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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