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
과학자인 장 배송 박사는 전쟁으로 갈 수 있는 시공이동장치 CSM23을 개발하고 자신의 딸 남홍을 실험대상으로 선택하며 언론에 공개한다. 그러나 실험 도중 사이비 종교집단 탈로의 교주 이세신에 의해 실험실이 폭발하고 그의 딸 남홍은 전쟁공간 딜문에 갇혀 돌아오지 못한다. 한편 부산광역수사대 형사인 성진은 밤마다 어느 여인이 자신을 구해달라는 이상한 꿈을 꾸게 되고 그녀가 누군지 궁금해한다. 그러던 어느 날 장 배송 박사로부터 실종사건을 의뢰 받은 이후 그의 딸이 자신의 꿈속에 나온 여자라는 걸 알게 된다. 장 배송 박사는 자신의 딸을 전쟁공간 딜문에서 찾아오기 위해 국가정보국에 등록된 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조회하지만, 공간 딜문으로 가는 데 필요한 6.66㎓ 뇌파와 일치하는 사람을 찾지 못하다가 성진의 뇌파가 유일하게 일치한다는 사실을 알고 그에게 전쟁공간 딜문에서 남홍을 구해 올 것을 제안한다. 성진은 탐탁지 않았지만, 국가정보국에서 그 실험에 적극적으로 응하라는 지시에 따라 CSM23보다 업그레이드 된 시공이동장치 CSM1004를 통해 남홍과 함께했던 전쟁공간 딜문을 체험하게 된다. 전쟁공간 딜문 그곳은 문명이 고도로 발달했다가 멸망한 곳으로 초대 왕인 마쿠타가 흡혈종족 팍스투를 물리치고 세운 독립국이었다. 카트로라는 엄격한 계급제도가 존재하고 있어 왕족과의 결혼이 불가능한 곳 ,그곳에서 성진은 군인계급인 로닌으로 살고 있고 남홍은 왕족인 로칸이다 전쟁으로 인한 혼란 속에서 성진과 남홍은 연인이 되었지만, 공간 딜문에서는 그들의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시간의 문을 넘어 전쟁을 체험한 성진은 딜문에 갇혀 있는 남홍을 구해오기 위해 직접 전쟁공간 딜문으로 향하는데...
7.9
질풍 노도의 시기_ 당신들, 사람 잘못 골랐어! 이런 니미럴... 돈도 떨어지고 해서 그나마 만만한 꼰대를 찾아갔더니 되려 영치금이나 넣어달라고 시덥잖은 소리를 해댄다. 당장 쓸 돈도 없는데 영치금이라니... 동필이 잘 봐주라는 잔소리에 귓구멍 후비며 돌아오는데 친구새끼한테 전화가 온다. 일 터졌다고 빨리 와서 도와달란다. 빙고! 이 놈이 있었지~! 당분간 살 돈은 땡겼군. 근데... 어라? 가보니 이거 장난이 아니다. 이 새끼가 지 혼자 누굴 죽이고 울고불고 난리 치는데... 아무리 우발적이라고 해도 이런 건 그냥 넘어갈 수가 있나. 잘 처리해주겠다고 안심시키고 밖으로 나와 핸드폰을 켜고 112를 눌렀다. “여기 살인사건이 났는데요.. 범인은 그냥 현장에 있는 것 같아요.. 빨리 오세요...” 퍽! 눈을 떠보니 낯선 곳이다. 웬 등빨 좋은 놈들이 날 동물원의 원숭이 보듯 둘러싸고 있다. 그리고 자꾸 이상한 질문을 해 댄다. 뭐? 테스트 통과라고? 이게 먼 소리야! 엉? 잠깐... 지금 날 여기 가둬놓고 뭘 하겠다고? 날 키우겠다고?! 제 2의 탄생기_ 드디어 찾았다. 제대로 악랄한 놈으로....! “... 이번엔 좀 더 신중하게 사람을 골라 주십시오. 우리 일의 특성상... 우리가 필요한 인간은 부모 형제도 몰라보고 친구도 팔아 넘길 수 있는... 한마디로 패륜아! 타고나길 개새끼로 타고 난 인간 있잖아요.....” 오랫동안 지켜 본 저 놈, 정말 최악이군. 저런 놈이라면 딱 이겠는데.. 이봐... 구동혁 씨 당신은 이제부터 여기서 우리와 함께 공부를 시작하는 거야. 농땡이를 피우거나 도망치려고 하면 앞으로의 삶이 더 피곤해져. 그러니 얌전히 우리가 시키는 대로하라고. 훗... 지금 해보겠다는 건가? 그럼 가볍게 몽둥이 찜질부터 시작하지 그 다음엔 물 속에서 한 두 시간 쳐 박혀 있고 그것도 안 되면 땅속에 파 묻혀서라도 우리가 시키는 걸 하란 말이야! 이유? 목적? 그런 건 없어. 넌 그냥 우리가 시키는 대로 ‘경찰 시험’을 통과하고 강력계 형사만 되면 되는 거야... 자.. 어떻게 할래?
6.5
3초만 지켜봐도 범인을 알아보는 타고난 형사이지만, 사생활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호시탐탐 그만 둘 기회만 엿보고 있는 초보 형사 김홍주(김민준 분). 범인을 보면 잡고 싶은 열망에 눈물까지 난다는 강력계 15년 차의 베테랑 형사이지만 최근 부쩍 심해진 건망증에 위축된 문형사(허준호분), 죽어라 범인을 쫓지만 언제나 허탕만 치는 재칠(김태욱 분), 아기 만들 시간이 없어 마누라한테 맨날 구박만 받는 고형사와 이들을 이끄는 육반장(장항선 분)이 강력3반이다. 여기에 ‘형사’가 되고싶은 어리버리한 교통형사 해령(남상미분)은 덤. 강도나 절도범 한놈이면 채워지는 고과 점수가 모자라 그 흔한 회식 한번 못해본 ‘강력 3반’은 늘 1반과 2반에 뒤쳐지는 만년 꼴찌 팀이다. 범인들은 갈수록 지능적이고, 수법은 나날이 최첨단으로 발전해가는데, 강력 3반은 변변한 무기는커녕 몇 푼 안 되는 수사비마저 하루가 멀다 하고 깎이기 일쑤다. 범인을 잡겠다는 열정과 패기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지만, 눈앞에 닥친 현실에 허덕이는 강력 3반에 돌아오는 건 언제나 무시와 비웃음뿐이다. 그러던 어느날, 잠복 근무까지 땡땡이 치고 여자 친구인 태희의 동창 모임에 참석한 홍주는 그곳에서 묘한 범죄의 냄새를 맡는다. 한달 고과를 한큐에 해결할 수 있는 사건에 맞닥뜨린 강력3반 형사들은 그 어느 때보다 사기가 충천. 내부 금고에 비밀스럽게 감춰뒀던 수사비 천만원을 쏟아 부으며 사건을 파헤쳐가던 강력3반은 이 사건의 정점에 국제 마약 조직을 진두지휘하는 국제적 거물 서태두가 있음을 알게 된다. 국제조직이라 검찰과 인터폴에 넘기고 손을 떼라는 주위의 만류도 뿌리치고 언제나 무시만 당하던 강력3반은 이번에야 말로 본때를 보여주겠다며 맨주먹과 집념으로 사건 해결을 위해 목숨을 건다. 의리와 집념으로 똘똘 뭉친 우리의 강력 3반! 이제, 평범하지만 열정만은 세계 최고인 강력 3반의 제대로 된 한판 전쟁이 시작된다.
아내를 살인한 혐의를 받았던 의사가 진짜 살인범을 찾기 위해 심야에만 영업하는 병원을 개업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옴니버스 드라마
억울한 후배 죽음의 비밀을 풀려는 전직 정보국 요원이 가난한 취업 준비생과 생계형 부패 경찰과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남몰래 돕는 동네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 강렬한 공조
대한민국의 골프 열풍을 강타한 NO.1 골프 버라이어티! <골프왕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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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