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33살, 줄곧 오디션에 떨어지던 ‘연경’은 음악을 포기하기로 마음먹는다. 중학교 시절 라디오 경연대회에서 노래를 불렀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줄곧 가수라는 꿈을 쫓아왔지만 이제 더 이상 버틸 힘이 없다. 어느 날, ‘연경’은 고등학교 시절 함께 음악을 만들었던 친구 '현수'로부터 한 통의 편지와 기타를 받게 된다. ‘현수’의 편지로 ‘연경’은 더욱 혼란스러워지고, 오랜 꿈과 작별하기 위해 음악을 사랑하던 시절의 추억이 담긴 월미도로 여행을 떠난다.
8.6
“아프고 슬프고 괴롭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사랑에 빠진다”. 결혼을 앞둔 4월의 어느 날, ‘후지시로’ 앞으로 10년 전 첫사랑의 편지가 도착한다. 옛 기억을 떠올리며 ‘야요이’와의 관계를 돌아보던 ‘후지시로’. 그러던 중 ‘야요이’가 갑자기 자취를 감추고 사라진다. ‘야요이’는 어디로 사라진 걸까, ‘하루’는 왜 10년 만에 편지를 보냈을까? 두 가지 수수께끼는 곧 하나로 이어지게 되는데...
7.1
영화는 하영이의 아빠 주환의 셀프테이프 촬영으로 시작된다. 동화책을 만드는 주환은 딸 하영에게 동화책에서나 나올 법한 정령의 관한 얘기를 해준다. 진심을 담아 간절히 바라고 소망하면, 정령이 나타나 소망을 들어준다는 내용이다. 주환은 하영에게 정령의 내용이 담긴 편지를 전해주고 주환의 말을 반신반의 하던 하영은 친구들 만나 정령을 찾게된다.
7.5
"여자로 태어난 것에...화가 난다." 고등학교 교사로 일하는 미스즈. 약자의 입장이 될 수밖에 없는 여자로 태어났다는 사실에 그녀는 불평등과 불합리함을 느끼고 있다. 그녀에게 이러한 의식을 심어준 장본인은 친구 미나코의 약혼자 하야토. 미스즈는 두 얼굴의 가면을 쓴 그를 증오하면서도 거부하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맡은 반 남학생 니이즈마와 일대일 상담을 하던 그녀는 니이즈마가 겪은 성적인 트라우마에 관해 이야기하다 감정이 격해져 울분을 토해내고 마는데...
5.2
‘뤄즈가 성화이난을 사랑하는 건 아무도 몰라’ 집안, 외모 심지어 공부와 운동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남자 ‘성화이난’ 어릴 적 처음 만났던 그 순간부터 그를 짝사랑한 ‘뤄즈’ 둘은 서로의 정체를 숨긴 채 학교 옥상에서 비밀스러운 필담을 나누며 사랑을 키워 나가지만 결국 용기를 내지 못한 채 짝사랑을 포기하게 된다. 혼자서만 간직한 짝사랑을 잊으며 학업에 전념한 ‘뤄즈’는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고 마치 운명처럼 다시 ‘성화이난’과 마주치게 되는데… 오해와 비밀, 어두운 과거를 뚫고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할 수 있을까?
9.6
30년 넘게 남편 ‘동혁’과 가족들을 위해 살아온 아내 ‘연희’. 국악인으로 전국을 떠돌던 ‘동혁’은 아내의 부탁에 고향에 정착하기로 한다. 행복한 전원 생활도 잠시, ‘동혁’은 ‘연희’의 행동이 이상하다는 걸 깨닫는다. “나한테는 당신 밖에 없잖아. 약속해줘” 평범한 일상이 무너지고, ‘동혁’은 모든 것이 자신의 탓만 같은데…
7.9
업무 의뢰로 TV도쿄를 찾은 '이노가시라 고로'는 의뢰주인 프로듀서로부터 방송에 출연해 달라는 무리한 부탁을 받고 압박감을 이겨내지 못해 탈출하고 만다. 연례행사가 되어 가는 무리한 부탁에 지쳐버린 고로. '올해야말로 반드시 쉬겠다'는 다짐을 하고, 핸드폰도 컴퓨터도 전부 도쿄에 남겨둔 채 디지털 디톡스 오키나와 여행을 택하는데...
6.7
고등학교 친구로 만나 결혼한 아츠히사와 나츠미. 사랑스러운 딸 스즈. 익숙함을 너머 고요했던 그들의 일상이 하루아침에 깨진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나츠미의 고백에 어떤 말도 하지 못하는 아츠히사. 원망도, 분노도, 애원도 그저 입안에서 맴돌 뿐이다. 결국 토해내지 못한 진심은 돌이킬 수 없는 비극으로 이어지는데… 말하고 싶어. 하고 싶은데 목소리가 나오질 않아. 마음속으론 울고 있어. 하지만 눈물이 안 나.
6.9
명부의 선녀 만수가 화초신선 사화를 통해 인간의 온기와 사랑을 알게 된다는 줄거리의 극영화
6.8
상상하지 못할 거대한 놈이 온다! 신비로운 동물들에 대한 전설이 가득한 섬으로 취재를 떠난 일행 앞에 상상도 하지 못한 거대한 생명체가 나타나는데…
6.9
칠살종 최고의 살수 '검'은 의부와 연인의 배신으로 불구가 되어 자포자기한 채로 살지만 서일일과 그 가족을 만나 검십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고 차츰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하지만 칠살종 종주 백리형극의 추적은 끈질기기만 한데…
6.3
세계 2차 대전, 노르웨이 실화 바탕 전쟁 영화! 목숨을 건 금괴 운송 작전이 시작된다! 1940년 4월, 독일의 침공으로 함락 위기에 처한 노르웨이. 18톤에 달하는 금괴를 독일 손에 넘기지 않기 위해 은밀히 연합국으로 운송해야만 한다. 대부분 자원봉사자들로 이뤄진 오합지졸과 숨 막히는 긴장 속에서 영국으로의 위험천만한 금괴 운송 작전이 진행되는데... 그들은 끝까지 금을 지켜내 나치에 저항할 수 있을까?
8.9
꽃, 바람, 새 그리고 나뭇길... 해발 1,500미터 천상의 화원 ‘오제’ ‘이가라시’와 ‘이시타카’는 산장까지 짐을 배달하는 ‘봇카’이다 70~80kg의 짐을 지고 같은 길을 걷지만 매 순간 ‘오제’의 길 위에서 자신의 시간을 채워가는 '이가라시' 반면 '봇카'를 널리 알리고 싶은 '이시타카’ 닮은 듯 다른 두 사람이 건네는 이야기 지금, 당신은 어느 길 위에 있나요?
7.0
종군 사진기자로 일했던 주인공 ‘현재’는 파키스탄 전쟁 당시의 트라우마로 더 이상 사진을 찍을 수 없게 된다. 퇴사 후 다시 찾은 할아버지의 수목원에서 어린 시절 느꼈던 식물과의 특별한 교감을 떠올린다. 식물로부터 살아갈 용기를 얻은 ‘현재’는 도심 속 <식물카페, 온정>을 운영하게 된다. 본인의 반려식물과 함께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카페를 찾은 손님들에게 ‘현재’는 병든 식물은 물론 병든 마음에 필요한 그만의 식물 처방전을 건넨다.
6.8
메가 스네이크의 인간 사냥이 다시 시작된다! 낙후된 시골 마을에 큰집 맏아들의 결혼 잔치가 열리던 밤 한 소년이 거대한 뱀에게 잡아 먹히자, 그때부터 마을에 흉흉한 소문이 돌기 시작하고, 마을 사람들은 뱀신을 달래기 위해 순결한 처녀를 뱀에게 바치기로 하는데...
5.6
제74회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개막작! 제47회 세자르영화제 각본상 수상!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패전을 믿지 않고 필리핀의 한 섬에서 자신만의 전쟁을 이어간 ‘오노다’. 29년이 지난 1974년, 우연히 마주친 탐험가 ‘스즈키’의 끈질긴 설득 끝에 ‘오노다’는 투항하고 고국으로 돌아가는데…
10.0
선과 악의 전쟁! 천년을 거스른 운명의 서막이 시작된다! 마계의 성군이 육계의 힘을 훔쳐 패자의 지위를 빼앗으려 하자 천계의 천제는 육계의 힘인 `능력석`을 두 여자 아기에게 봉인해 인간계에 숨겨서 마군의 음모를 막고자 한다. 수년 뒤 마군은 당나라 여인 `당멱멱`을 꾀어 천 년을 찾아 헤맨 `보존상`이 인간계에 있다고 알려주며 영혼까지 찾아준다. 하지만 이는 두 공주를 찾고 `능력석`을 손에 넣으려는 마군의 계략으로 `보존상`은 그만 위기에 처하고 마는데... 인간사에 개입한 죄로 기억이 봉인된 채 인간으로 좌천된 '보존상'은 과연 신력을 깨워 능력석과 두 공주를 지킬 수 있을까?
8.5
취업에 실패하고 꿈도 희망도 없는 20대 청년이 우연히 아이돌에게 빠져 그들의 커뮤니티 속에서 치유를 받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1.0
레이싱 드라이버인 남녀가 사막 한 가운데에 있는 버려진 공장에서 돌연변이로 거대해진 모래보아뱀과 사투를 벌이는 내용의 극영화
8.4
진주에 사는 미정, 경환, 재윤 삼 남매에게 어느 날 한 장의 편지가 도착한다. 보낸 이는 오래전 가족을 떠난 엄마. 편지에는 “보고 싶다”는 한 문장만 덩그러니 적혀 있었다. 엄마가 집을 나가고, 형제였던 수완마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뒤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각자 마음의 상처를 안은 채 살아온 삼 남매. 가족을 끔찍하게 아끼는 첫째 미정은 집을 나간 엄마를 미워하며 자신이 동생들에게 엄마 역할을 대신하며 살고 있다. 사진사인 둘째 경환은 신중한 성격답게 한탄하는 누나와 가족에게 소원한 막내 재윤, 그리고 치매 걸린 아버지까지 챙기며 곧 자신도 아빠가 될 것이라는 부담감을 안고 산다. 작가인 막내 재윤은 가족들과 떨어져 살며 말 못 할 고민거리를 가득 짊어지고 이들과 거리를 두고 산다. 세 사람은 갑자기 날아온 편지에 당황하지만 결국 엄마를 만나기 위한 여행길에 오르게 되는데…
5.9
오피스텔에 혼자 살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 경민(공효진). 퇴근 후 집에 돌아온 경민은 원룸의 도어락 덮개가 열려있는 것을 발견한다. 불안한 마음에 도어락 비밀번호를 변경해보지만 그날 밤, 잠들기 전 문 밖에서 들리는 소리 '삐-삐-삐-삐- 잘못 누르셨습니다' 공포감에 휩싸인 경민은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그들은 경민의 잦은 신고를 귀찮아 할 뿐,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그리고 얼마 뒤, 경민의 원룸에서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과 함께 의문의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자신도 안전하지 않음을 직감한 경민은 직접 사건의 실체를 쫓게 되는데..! 열려 있는 도어락 덮개, 지문으로 뒤덮인 키패드, 현관 앞 담배꽁초 혼자 사는 원룸, 이곳에 누군가 숨어있다!
8.3
푸르스름한 이른 새벽, “우리 향이… 돌아올 수 있는 건가요?” 딸(김혜준)을 애타게 기다리는 엄마(전미선) 고요한 정적의 한낮, “가끔 헛것이 좀 보여요” 운 좋게 홀로 살아남은 이(유재명) 어수선한 분주함이 흐르는 저녁, “밤낮없이 외로워서 우는 거래” 아내의 흔적에 허탈한 남자(전석호) 잊을 수 없는 그날 이후, 그리움의 시간을 보내던 이들에게 기적 같은 하루가 찾아 오는데…
7.1
사랑은 머무르지 않고, 언제나 나를 지나쳐갔다. 가수를 꿈꾸는 애인 ‘세이치’를 위해 돈을 벌며 뒷바라지하지만, 세이치는 곡도 쓰지 않고 집에서 백수처럼 지낼 뿐이다. 사랑에 헌신한다 믿고 있지만 세이치를 향한 확신이 들지 않던 그때 깊은 상처를 주고 떠난 전 애인 ‘하기오’가 나타난다. 다시 버림받을 걸 알면서도 츠치다는 하기오에게 흔들리는데…
7.6
쓰나미로 파괴된 인도네시아의 어느 마을에 한 남자가 바다에서 나타나 쓰러진다. 구조대원 '타카코'와 그녀의 아들은 그 남자를 데려가 '라우트', 즉 '바다'라는 별명을 지어준다. '바다'라는 이 사나이는 곧 주변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불가사의한 힘을 발휘한다.
7.6
한때 주목 받는 배우였으나, 지금은 역할대행업을 하며 간신히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완주. 어느 날 그는 죽은 피해자의 엄마라는 여인에게 살인사건의 가짜 목격자 역할을 의뢰 받게 된다. 망설이던 완주는 어마 어마한 보상금의 유혹에 목격자 역할대행을 수락하고 경찰을 찾아 완벽한 거짓 진술을 마친다. 그러나, 살인사건 뒤에 또 다른 진실이 있음을 알게 된 그는 자신이 큰 실수를 했음을 깨닫고 사건이 일어나던 날 죽은 피해자와 함께 있었던 ‘광석’과 ‘영민’을 찾아 가는데…
7.6
고우켄 도장에서 암살권을 수련하고 있는 류와 켄. 그들의 목표는 암살권의 궁극기인 ‘파동’을 익히는 것! 하지만 스승 고우켄은 좀처럼 ‘파동’을 전수해주지 않고, 숨겨져 있던 ‘살의의 파동’이란 비급을 우연히 발견한 켄은 몰래 비급을 읽는다. 하지만 ‘살의의 파동’은 과거에 어둠의 힘에 빠져 스승을 살해하고 떠난 고우키의 ‘금지된 무공’이었는데. 과연 류와 켄은 어둠의 유혹을 뿌리치고 순수한 ‘파동’의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이제, ‘살의의 파동’을 느낀 고우키가 고우켄 도장으로 찾아온다!
7.6
청조 말기, 아편의 밀수가 크게 늘어나 민생은 도탄에 빠지고, 나라가 망할 위기에 빠지자 아편의 수입을 금지하기에 이르렀다. 그리하여 도광 18년, 임칙서를 광저우에 보내 아편 밀수를 척결하려 하였고 이에 광저우 주민들은 대환영을 한다. 그러나 아편 수입으로 큰 수익을 올리던 왕야는 그에 반대하여 무술 실력이 뛰어난 소걸아를 아편으로 유혹해 중독시킨 뒤 황비홍과 임칙서를 제거하려한다. 그러나 황비홍에게 제압당한 소걸아는 결국 다시 집으로 잡혀오게 되고, 그가 아편에 심하게 중독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황비홍은 그의 아버지에게 소걸아의 방을 다 막고 아편을 피우지 못하도록 막는다. 그 뒤 황비홍은 소걸아의 아편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고려인삼을 구하러 가고 그곳에서 아편 상인과의 무협 대결을 통해 소걸아를 치료할 고려인삼을 구해온다. 그리하여 소걸아는 황비홍이 구해온 고려인삼을 먹고 조금씩 아편중독을 치료해가는데,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그는 아버지가 소걸아의 아편 중독은 자신의 탓이라며 자책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죄책감에 집을 떠나 그에게 무술을 가르쳐주었던 걸인 사부에게 향한다. 사부는 그의 얘기를 듣고 무력으로 그를 제압한 뒤 술을 마시게 하여 취권을 가르친다. 사부로부터 취권을 배우던 도중 갑자기 괴한의 습격을 받게 된 오찬과 사부와 걸인들은 거의 죽임을 당하고 사부 또한 죽고 만다. 소걸아는 가까스로 그곳을 빠져 나오지만 더욱 커진 죄책감으로 아버지와 황비홍을 찾아가지 못하고 외진 마을에 숨어 살며 술에 빠져 살게 된다. 한편 황비홍은 왕야의 만행에 그에게 복수를 하려 한다.
6.8
거대한 시스템이 사랑을 통제하기 시작했다! 이제… 그들의 사랑이 위험하다! 가까운 미래, 엄격한 통제가 행해지는 도시들 주변은 황량한 사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그리고 보험증, 여권, 비자 등 여행에 필요한 것들을 하나로 통합한 신분증을 갖지 못한 사람들이 사막에서 비참한 삶을 살고 있다. 도시의 안과 밖. 그렇게 사람들은 두 부류로 나뉘어 시스템의 감시 속에 살고 있는 것이다. 특히 ‘법안 46호’에 의해 유전자가 25% 이상 일치하는 사람끼리는 관계도, 사랑도 할 수 없다. 윌리엄 겔드는 시애틀에 본사를 둔 보험 회사의 조사원. 어느 날, 위조 신분증이 돌아 다닌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상하이로 날아간다.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바이러스 덕분에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금방 알아차리는 감각을 지닌 윌리엄은, 즉시 마리아 곤잘레스란 여자를 용의선상에 올린다. 그렇지만 윌리엄은 그녀를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져 마리아의 범행 사실을 비밀에 부친다. 그렇게 운명적인 만남을 갖는 두 사람. 윌리엄과 마리아는 격정적인 사랑을 나누면서 하룻밤을 함께 보낸다. 다음 날 부인과 아들이 있는 시애틀로 돌아온 윌리엄. 그는 상사로부터 자신이 상하이에서행한 실수에 관해 추궁을 받는다. 그리고 윌리엄은 다시 한번 상하이로 돌아가지만 마리아가 더 이상 그곳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녀를 뒤쫓던 그는 외각의 병원에 그녀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 내지만 그녀는 윌리엄을 기억하지 못한다. 의사는 마리아가 ‘법안 46호를 어겨서 입원하게 되었다는 것을 털어놓고 윌리엄은 그녀가 강제로 중절 수술을 받게 된 것을 알게 된다. 기억을 강제로 삭제당한 마리아. 그녀가 잠든 사이 그녀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DNA 테스트를 해본 윌리엄은, 자신과 마리아의 유전자가 50% 일치함을 알게 된다. 마리아는 다름 아닌, 오래 전에 사망한 그의 어머니의 복제 인간이었던 것. 그녀가 왜 강제로 수술을 받고 기억까지 잃게 되었는지 이제서야 의문이 풀린 윌리엄. 하지만 둘은 자신들의 사랑이 ‘법안 46호’에 위배되는 범죄 행위라는 것을 알면서도 서로를 포기할 수 없었는데…
평범하지만 정의감 강한 여성 은행원 하나사키 마이의 이야기. 불의를 보면 잠자코 있지 않고, 모두가 말하고 싶어도 말할 수 없는 것을 거리낌 없이 말하는 그녀가 은행 내에서 발생하는 사건이나 스캔들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다.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코믹 가족 드라마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가 인기 여배우, 아이돌, 모델의 이미지에서 상상한 망상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드라마
잘 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
성격도 가치관도 다른 남녀 4명과 아이 3명이 한 지붕 아래서 아이를 키우며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을 그린 홈드라마
라디오 방송국에서 수년째 합을 맞춰온 라디오PD 사피영, 라디오DJ 부혜령, 그리고 맏언니 라디오작가 이시은은 사회에서 인정받는 의사, 변호사, 교수란 직업의 남편들과 함께 행복한 가정생활을 한다. 하지만 어느 날 예기치 못한 불행이 그녀들에게 닥쳐오고, 그녀들이 지켜온 사랑과 가족과 행복이 신기루처럼 한순간에 사라질 위기에 직면한다. 과연 그녀들은 이 불행을 극복하고 다시 행복한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하루아침에 멸문을 당한 동씨 집안의 귀한 딸 '동청요'는 약혼자 집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지만 거기엔 이미 이복 여동생이 스스로를 '동청요'라고 위장하여 약혼녀 행세를 하고 있었다. '동청요'는 시녀의 신분으로 약혼자 집에 들어가게 되고, 자신의 집안이 화를 당할 때 그 자리에 있던 '방천일'을 마주하게 된다. 두 사람은 걷잡을 수 없는 오해 속에 치명적인 애증관계가 되는데...
운이 너무 나쁜 게임 캐릭터 디자이너인 조난난과 어릴적 트라우마로 인한 이성 알레르기로 고통받는 젊은 게임회사 CEO 구일진의 러브 스토리
가족을 위해 본인의 삶을 희생해온 효심이가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기 시작하면서, 독립적 삶을 영위하려는 이야기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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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