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
“5년 만나는 동안 이렇게 떨어져 본 적 있나?” 외제차 딜러인 ‘도하’와 인디밴드 ‘연신굽신’의 메인 보컬 ‘태인’은 5년 차 달달 커플이다. 서른을 앞두고, 밴드 활동에 위기가 찾아오자 ‘태인’은 곡 작업을 위해 고향인 거제로 내려갈 결심을 하고, ‘태인’의 갑작스러운 결정에 ‘도하’는 울며 겨자 먹기로 장거리 연애를 수락한다. 롱디임에도 매일매일 쉴 새 없는 카톡과 영상통화로 넘쳐나는 사랑을 표현하던 ‘도하’는 결국 5주년 기념일 맞이 깜짝 프로포즈를 준비하고. 특급 고객 ’제임스‘는 같은 날 파티를 주최하는 것도 모자라 ‘도하‘에게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한다. 잠깐 들르기만 하려던 ‘도하’의 계획은 필름이 끊기면서, 차질이 생기고. 설상가상 그날의 사건(?)이 SNS에 퍼지며 일과 사랑 모두 총체적 난국을 맞이한다. 화면 너머로 사랑을 이어가는 건 정말 어려운 걸까? MZ 세대가 전하는 이 시대의 새로운 사랑법!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가 만나 펼치는 거짓말 제로, 설렘 보장 로맨틱 코미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과 여자 윤지원.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 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
댓글/평가 (평가글은 5자 이상 작성시 등록이 가능합니다. 별점만 선택할 경우, 기본 평가글이 등록됩니다.)
5/5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