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어두운 터널을 홀로 지날 때의 두려움 옆집에서 들려오는 의문의 소리 중고 가구에 얽힌 미스터리 다른 사람을 향한 그릇된 질투 복수, 저주, 욕망에서 시작된 죽음보다 더한 공포의 실체가 찾아온다!
8.6
비밀을 간직한 채/파혼 후 소도시로 내려와 카페를 운영하는 해수(이영진) 타인의 시선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여고생 예진(윤혜리)을 만난다 같은 공간, 반복되는 만남 속에서 봄 햇살의 온기만큼 따스해지는 감정의 온도 그녀들의 일상은 기적 같은 행복으로 바뀌고 나의 존재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기쁨을 알게 된 그 때 한 발자국 더 다가가던 그 때, 새로운 ‘상처’가 두 사람을 향해 다가오는데 두 사람이 전해줄 상처를 위로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8.0
지금부터, 꿈과 낭만이 가득한 밤의 질주가 시작됩니다. 대리 드라이버 심해어(深海魚)가 물어다 준 사랑 이혼 합시다 쿨 하지 못해 미안한 나에게 양가성의 법칙 누가 뭐라든 가장 소중한 우리 형, 그리고 내 동생 미안해 4선과 당대표를 앞둔 3선의원, 그에게는 반드시 만나야 할 첫사랑이 있다. 삼선의원
8.6
지각을 하는 바람에 학교 담을 넘어 등교한 민아(김민선)는 수돗가에서 우연히 붉은 색 표지의 일기장을 줍는다. 같은 반 친구인 시은(이영진)과 일 년전에 있었던 기묘한 행동으로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받고 있는 효신(박예진)의 교환일기. 영화는 민아가 숨어서 읽는 일기의 내용과 현재의 시은과 효신의 이야기가 교차되면서 전체적인 윤곽이 잡혀가게 된다. 육상부로 늘 교실 뒷자리에 조용히 앉아있는 시은. 그녀에게 외톨이 효신은 유일한 친구이다. 중성적인 외모의 시은과 나이보다 성숙해 보이는 효신이 함께 어울리면서 아이들 사이에선 친구 이상의 관계라는 소문이 퍼지게 된다. 우연히 일기를 읽게 된 민아는 소문과 일기속 진실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다가 결국 이 둘을 이해하게 된다. 그러나 둘의 관계는 교환일기를 먼저 제안했던 효신이 시은에게 지나친 집착을 보이면서 갈등을 빚게 되고, 효신이 학교에서 자살을 함으로써 학교 전체가 혼란에 빠지게 된다. 효신의 자살로 충격을 받은 아이들은 극단적인 냉소를 보이거나 갑작스런 동정심에 빠지는 쪽으로 양분되고, 민아는 혼자만 갖고 있어야 할 비밀들 때문에 괴로워한다. 한편, 효신의 자살 직전에 함께 있었던 시은은 의심을 받고 민아는 시은을 도우려 하지만 시은은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다.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것인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 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
댓글/평가 (평가글은 5자 이상 작성시 등록이 가능합니다. 별점만 선택할 경우, 기본 평가글이 등록됩니다.)
5/5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