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입봉을 꿈꾸며 다큐멘터리를 찍기 위해 카자흐스탄에 도착한 조연출 ‘승주’. 하지만 현지의 고려인 감독 ‘유라’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예정된 결혼식을 놓치게 되며 다큐멘터리 촬영에 문제가 생긴다. 한국에서는 연출을 해서라도 다큐를 완성해 오라는 압박을 가하는데… 이때 ‘승주’의 다큐멘터리 촬영을 돕던 ‘유라’ 감독의 삼촌 ‘게오르기’는 가짜 신랑, 신부를 구해서 결혼식을 찍자고 하며 ‘승주’가 신랑 ‘다우렌’이 된다. “지금부터 가짜 결혼식을 시작하겠습니다!” 이 다큐 찍는 게 맞나…?
7.9
전국민을 떠들썩하게 한 군인의 자살 소식에 남긴 악플로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며 실시간 이슈에 오른 ‘레나’. 여기에 경찰지망생 지웅(변요한)과 용민(이주승)은 인기 BJ 양게가 생중계하는 현피 원정대에 참여한다. 하지만 현피 당일 날 ‘레나’는 싸늘한 시체로 발견되고, 비난의 화살은 순식간에 이들에게로 향한다. 경찰 시험에 불리한 기록이 남게 될까 불안한 지웅과 용민은 ‘레나’의 죽음에 의혹을 제기하는데… 과연 그녀의 죽음은 자살인가, 타살인가! 다시 시작된 마녀사냥의 끝은?
7.7
버려진 동네 목욕탕에서 싸늘한 시체로 발견된 여중생 수진. 아버지 상현(정재영)은 하나뿐인 딸의 죽음 앞에 무력할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상현에게 범인의 정보를 담은 익명의 문자 한 통이 도착한다. 그리고 문자 속 주소대로 찾아간 그곳에서, 소년들에게 성폭행을 당하며 죽어가는 딸의 동영상을 보고 낄낄거리고 있는 철용을 발견한다. 순간, 이성을 잃고 우발적으로 철용을 죽인 상현은 또 다른 공범의 존재를 알게 된 후, 무작정 그를 찾아 나선다. 한편, 수진이 살인사건의 담당 형사 억관(이성민)은 철용의 살해현장을 본 후, 상현이 범인임을 알아차리고 그를 추격하기 시작하는데…
7.6
“하나만 물읍시다. 아까 하신 말씀 다 진짭니까?” 브로커를 통해 청부고문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전직 고문기술자 ‘박덕준’. 신앙을 가지려 애써보지만 과거에 대한 기억은 그에게 기도조차 허락하지 않는다. 그의 유일한 말동무는 이권사, 한 사람 뿐.교회에 나오라는 그녀의 간곡한 제안을 거절해오던 어느 날 죄 짓고 감옥도 갔다 오신 분인데 말씀이 은혜로운 분의 간증회가 있으니 꼭 참석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녀가 건넨 주보를 보니, ‘임광한 장로’라고 쓰여 있다. 누군가의 기도를 군화발로 잔인하게 짓밟으며 자기에게 물고문을 가르친 장본인. 악명 높던 고문경찰 임광한이다. 마치 새사람이 된 듯 감동의 간증으로 교인들에게 칭송 받는 그의 모습에 분노하는 박덕준. 간증회가 끝난 후 그는 임광한을 찾아가 묻는다. 실장님은 어떻게 그렇게 쉽습니까? “그 손으로 누굴 죽였어요?”다음 날 총을 들고 간증회를 다시 찾는 박덕준.눈치를 챈 임광한 장로의 아들이 박덕준에게 나가줄 것을 청한다. 기도도, 용서를 구할 수도 없는 그의 오랜 죄책감은 과거의 기억 속으로 더더욱 자신을 파고들게 한다. 어느 날 이권사의 전화를 받고 집에 방문한 박덕준. 싸늘한 시체로 죽어있는 이권사를 발견한 그는 본능적으로 누구의 짓인지 알아버린다. 주최할 수 없는 분노와 범인에 대한 잔인한 고문의 시작... 과거 깊숙이 묻어두었던 상처가 그의 현재 속으로 다시 살아온다.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연예인들이 직접 진안 경찰서 관할 내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SNS 속 넘쳐나는 핫플들! 과연 정말 줄 설만한 핫플이 맞을까? 4人4色 핫플 조사단이 직접 발로 뛰고, 줄을 서면서 검증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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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