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
삼류 배우 지망생의 인생 연기 도전기! “진짜 연기를 하고 싶니?” 삼류 배우 지망생인 영건은 도전하는 오디션마다 다 떨어지고 어렵게 홀로 생활하고 있다. 친구에게 한 기획사를 소개받은 영건은 무작정 회사를 찾아간다. 허름해 보이는 회사에 실망하던 찰나, 평범함을 거부하는 아우라의 매니저 충금을 만난다. 우연한 계기로 친해진 충금과 영건은 진짜 연기를 하기 위해 그들만의 특별한 배우수업이 시작하는데… 과연 영건은 충금의 가르침을 받아 인생을 역전할 연기를 해낼 수 있을까?
7.6
이름은 김영미, 별명은 세기말인 칙칙한 그녀 뉴 밀레니엄의 시대, 컬러풀한 인생을 향해 전진! 1999년 12월 31일. 세상이 끝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영미'는 남몰래 짝사랑하던 '도영'을 향해 인생 최대의 용기를 발휘한다. 그러나 2000년 1월 1일. 돈도 사랑도 모두 날린 채 새천년을 맞이하는 순간, '영미' 앞에 ‘도영’의 마누라라는 낯선 여자 ‘유진’이 나타나는데…
8.9
“ 가족은 무엇일까요? 저에게 가족은 물음표에요 ”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은 감수성이 풍부하고 예민한 5학년 소녀 ‘명은’이 글쓰기 대회에 나가 숨기고 싶었던 진실과 마주하는, 그 시절 나만 아는 이 여름 우리가 꺼내 보는 비밀스러운 이야기
8.6
“나한테 별로 고마워하지 않아도 돼요” 까칠한 어른 윤서 “한 번쯤은 자기를 믿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잖아요” 꿈 없는 청년 수찬 시청 정기간행물의 인터뷰어 ‘윤서’에게 사람의 온기는 한여름의 습하고 불쾌한 더위 같은 것. 그러던 어느 날, 청년 배달원 ‘수찬’과 실랑이를 벌이고 만다. 이후 인터뷰 자리에서 우연찮게 다시 만나게 되는데... 윤서와 수찬, 두 사람의 불편한 만남은 조금씩 서로를 건드린다.
8.9
1. 선우와 익준 한 연인이 같은 영화 공동연출을 하며 사랑과 이별에 대해 고민하는 이야기 2. 하나이야기 오랫동안 연을 끊은 아버지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고, 하나는 생전 처음 본 이복동생을 떠맡게 된다. 3. 깃털처럼 가볍게 음악이 흘러나오는 서울과 전주. 하루하루 가벼워지고 싶은 소망을 담은 연인의 사랑 이야기
5.8
자신의 사진전을 준비 중인 사진작가 혜리는 오랜 친구이자 옛 연인 수영의 청첩장을 받고 혼란스러워한다. 혜리의 전시 담당자인 주현은 스스로의 성 정체성에 당당할 줄 알고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는다. 스스로에게 솔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혜리는 그런 주현에게 점점 젖어들어간다.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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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