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
전통 계승을 몸소 실천하는 풍수지리가 지만(임채무)의 외동딸 은호(유진)와 강남 큰손 럭셔리의 대표주자 말년(김수미)의 외아들 기백(하석진)이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문제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집안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 것. 양쪽 부모님의 허락을 받기 위해 갖은 수단을 동원하지만 모두 실패로 끝나고, 두 사람의 상황은 급반전을 노리며 양가 부모의 만남을 주선해본다. 그러나 기름과 물 같은 그들의 신경전은 날이 갈수록 더욱 더 격해지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말년이 소유한 땅을 둘러싼 또 다른 악연이 모습을 드러내며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는다. 이제 더 이상 기백과 은호의 만남을 두고 볼 수 없는 지만과 말년은 두 사람을 떼어놓기 위해 상상 할 수 없는 방해공작에 들어가고, 거기에 은호의 삼촌 지루(윤다훈)와 기백의 누나 애숙(안연홍)까지 가세해 사태는 점점 꼬여만 가는데…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집안의 못 말리는 사돈 맺기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7.5
내일의 락스타를 꿈꾸며 지방 나이트에서 열심히 샤우팅을 내지르던 봉달호(차태현)와 그의 목소리에서 신이 내린 천상의 뽕필(뽕짝의 feel)을 발견한「큰소리 기획」의 장사장(임채무)의 잘못된 만남. 가수 데뷔라는 말에 이성상실, 앞뒤 안 보고 계약서에 도장을 찍어버린 후 달호의 인생은 완전 화려하게 꼬여 버렸다. 자신을 키워 줄 것이라 굳게 믿었던 「큰소리 기획」이 트로트 전문 음반 기획사였던 것이다! 결국 법적 사슬에 묶여 피할 수 없는 현실 앞에 어쩔 수 없이 트로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초강도의 스파르타 식 트레이닝에 들어간 봉달호. 이로써 「큰소리 기획」의 야심 찬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봉필(봉달호+뽕짝의 feel)이란 예명으로 앨범을 내게 된 달호는 첫 공중파 데뷔무대에서 피치 못할 사정(?)때문에 복면으로 얼굴을 가려버리고 노래를 부른다.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생존경쟁 속에서 달호가 결코 의도하지 않은 어설픈 신비주의 컨셉은 오히려 국민들의 뜨거운 애정을 받기에 이르고, “자고 나니 스타가 되었어요”의 산증인이 되어 한 순간에 트로트의 황태자로 급부상하게 된다. 승승가도를 달리는 달호. 그러나 인기를 얻은 대신 억압과 시기가 그를 따르는 것은 당연지사! 결국 자신에게 트로트의 진심을 일깨워 준 사랑하는 여자 마저 떠나 보내게 되고 막강 라이벌 나태송의 추격은 달호의 목을 점점 조여 오는데.. 이 모든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고 달호는 신비주의 트로트 황태자의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베트남에서 시집 온 누엔진주와 그녀의 가족을 둘러싼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들이 아름답고 치열한 사랑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
엄마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 철부지 재벌 상속남을 사랑하는 척했던 여자가 그 남자를 진짜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로, 재벌의 민낯과 그들의 변화를 통해 사랑의 소중함을 알리는 좌충우돌 눈물 로맨스 드라마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
대한민국의 건강을 책임진다! 낭만 가득한 건강 품앗이 여행, 낭만닥터! 의료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간다! 전국을 누비는 유랑 진료소, 낭만닥터. 시골 마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몸과 마음까지 치유해주는 힐링 케어 서비스가 시작된다.
부모님의 건강을 지켜달라는 의뢰를 받아 부모님이 사는 마을을 방문하여 마을 주민과 의뢰인의 부모님 건강을 관리하고 치료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족 사랑 듬뿍 프로그램
댓글/평가 (평가글은 5자 이상 작성시 등록이 가능합니다. 별점만 선택할 경우, 기본 평가글이 등록됩니다.)
5/5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