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오늘, 당신의 공포는 일상이 된다.
5.9
재즈바의 매력적인 보컬리스트 셋째 미영은 자유연애주의자이다. 자신을 한결같이 사랑하는 물망초 남자, 상일이 있지만 순진한 남자는 끌리지 않는다. 어느 날, 재즈바에 손님으로 온 수현을 보고 그 준수한 외모와 깔끔한 매너에 반하게 된다. 이 남자, 딱 내 타입이다! 제대로 걸렸다! 사랑? 섹스? 궁금한 건 뭐든지 책에서 배우는 학구파 대학원생 둘째 선영. 스물 일곱, 아직 처녀다. 사랑은 벼락처럼 도둑처럼 갑자기 찾아 온다고 믿는 선영은 어느 날, 집으로 인사하러 온 동생의 애인 수현을 보는 순간, 벼락을 맞은 듯한 전율을 느낀다. 이 남자, 동생의 애인이지만 갖고 싶다! 결혼 전보다 오히려 섹스 횟수는 줄었고 남편은 가족하고는 동침하는 것이 아니라니 첫째 진영에게 사랑은 과거형일 뿐. 그런 진영에게 동생의 애인인 수현이 '귀여움' 그 이상으로 다가온다. 진영도 자신에게 전해지는 이 남자의 시선이 그리 싫지만은 않다. 이 남자, 속 마음이 궁금하다! 진영, 선영, 미영 세 자매가 동시에 사랑하게 된 수현. 도대체 수현의 어떤 매력이 세 자매를 사로잡은 것일까? 세 자매와 한 남자의 아찔한 애정행각. 그 은밀한 비밀이 조심스럽게 밝혀진다!
5.8
대통령 민욱(안성기 분)는 지하철에 노숙자 차림을 하고 잠행시찰을 하다 서울역 공안에게 들켜 노숙자들을 쓰레기 취급하던 공안을 오히려 무안케 하고, 지하철에 느닷없이 뛰어들어 시민들과 대화를 시도하는 등 ‘국민의,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정책으로 국민들의 절대적인 사랑과 지지를 얻고 있는 대통령이다. 그의 외동딸 영희(임수정 분)가 다니는 학교에 새로 부임해 온 여교사 은수(최지우 분)는 학생의 편에서 학교와의 마찰로 번번히 다니던 학교에서 쫓겨나 수차례 옮긴 전력이 있는 소신있고 엉뚱한 여교사, 출근 첫날 교복을 입고 전학생인 것처럼 행동하는 등 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그런 은수가 담임을 맡게 된 반의 문제아 영희는 이해 할 수 없는 행동으로 은수를 당황하게 하고, 급기야 호통을 치며 부모님을 호출 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영희가 알려준 전화번호는 다름아닌 청와대…..이후 은수는 학교를 찾아온 민욱에게 황조가 100번쓰기 숙제를 내주고, 대통령은 황당해 하면서도 업무를 제쳐두고 황조가 숙제를 마친다. 영희를 통해 만나게 된 은수와 민욱은 인간적인 서로의 모습에 점점 호감을 갖게 되고 드디어 경호원을 따돌린 채 잠행데이트를 시도하게 되는데.
7.0
연애잡지 여기자인 연화(최지우 분)는 27살이 될 때까지 키스 한번 못해본 쑥맥으로 애인 경동에게 충격적인 이별 선언을 듣고 실의에 빠진다. 그러던 중 그녀와 같이 일하게 된 신입 사진기자 경현(안재욱 분)이 사사건건 그녀의 일에 끼어 들며 잘난 체하자 연화는 사표를 내버리지만, 편집장 성주(이경영 분)는 그런 그녀에게 생일파티까지 열어주며 사표를 만류한다. 편집장 성주와 내연의 관계인 경희(유혜정 분)는 부잣집 아들 같은 경현에게 매력을 느껴 과감하게 대쉬해 보지만 경현은 그런 경희에게 관심이 없다. 고집불통인 연화와 플레이 보이 같은 경현은 사사건건 부딪히지만 시간이 갈수록 서로에게 끌리는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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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예능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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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