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
마테오는 인질 구출 작전 중, 상사 존의 명령을 무시하고 팀원들을 위기에 몰아넣는다. 그들은 가까스로 인질범들을 소탕하지만, 인질로 위장하고 있던 범인 중 한 명이 존을 사살한다. 그 후 마테오는 전역하고 전 세계를 떠돌며 일용직으로 근근히 살아간다. 존이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되던 날, 마테오는 존의 아내 헬렌을 찾아가 사과한다. 헬렌은 홀로 딸 앤지를 키우다가 투자 회사 사장 폴과 작년에 재혼을 했다. 딱히 묵을 곳이 없던 마테오는 헬렌의 집에서 며칠 묵기로 하고, 그의 딸 앤지와 친해진다. 한편, 폴은 폭력조직의 두목 개브리얼 사반의 돈을 관리하다가 투자를 잘못해 1,500만 유로를 날려 버린다. 사반은 돈을 찾아내라며 폴을 압박하고, 폴이 변명만 늘어놓자, 그의 딸 앤지를 납치한다. 이에 마테오는 앤지를 찾아 나서는데…
9.3
TV, 컴퓨터, 스마트폰, 외부와의 소통 금지! 오직 음악만이 존재하는 외딴 성 ‘뮤직 샤펠’ 어릴 적부터 피아노 영재로 불려온 ‘제니퍼’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으로 재능을 증명해야만 한다. 그는 결선에 오른 11명의 경쟁자와 함께 ‘뮤직 샤펠’이라 불리는 성에 갇혀 1주일의 연습 기간을 갖는다. 하지만, 폐쇄적인 공간과 경쟁 상황 속에 끔찍한 트라우마까지 되살아나며 극심한 불안에 시달리는데… 완벽함을 향한 광기에 가까운 집착이 시작되고,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가운데 결선 날이 다가온다! “이기고 싶지 않아? 최고가 아니면 연주할 필요도 없어”
7.6
말하는 대로 원하는 대로 다 들어주는 ‘비밀의 방’이 있다. 돈, 다이아몬드, 최고급 샴페인, 반 고흐 걸작… 원한다면 아기까지도. 원하는 것은 뭐든 들어준다. 단, 소원은 신중하게 빌 것! 그리고 규칙을 반드시 지킬 것!
3.9
모든 것을 건 마지막 작전에서 성공적으로 현금수송차를 탈취한 발켄 일당 하지만 그들이 떠난 자리에서 “브라방의 살인마”를 조사하던 판사 베로니크가 살해된 채 발견되면서 사건은 발켄의 예상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는데… ”발켄 사건에는 뭔가 이상한 점이 있어!” 서서히 밝혀지는 먼지 쌓인 진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발켄의 발악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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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