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하나의 공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삶의 대서사시. 삶이 남긴 흔적과 아름다움. “우린 바로 여기(HERE) 있었어.” ‘리처드’(톰 행크스)와 ‘마가렛’(로빈 라이트)의 가족을 중심으로 같은 공간에서 다른 순간을 살았던 이들의 이야기가 바로 ‘여기’에서 시간을 초월해 겹쳐진다.
8.8
고치고, 쓰고, 모으고, 조립하며 ‘타자기’와 사랑에 빠진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6.5
한 때는 잘나가던 사업가 였지만, 지금은 그냥 ‘이혼한 빚 많은 세일즈맨’이 되어버린 ‘앨런 클레이’(톰 행크스). 지칠대로 지친 그에게 사우디아라비의 왕족에게 회사의 신기술을 팔고 오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태어나서 단 한번도 가보지 않은 낯선 땅에 선 ‘앨런’은 정작 국왕의 그림자 조차도 못보고 뜻밖의 인연과 예상 밖의 일들만 겪지만, 자신의 인생 2막이 시작되고 있음을 점차 알게 되는데...
8.8
1971년, 뉴욕 타임즈의 ‘펜타곤 페이퍼’ 특종 보도로 미 전역이 발칵 뒤집힌다. 트루먼, 아이젠하워, 케네디, 존슨에 이르는 네 명의 대통령이 30년간 감춰온 베트남 전쟁의 비밀이 알려지자 정부는 관련 보도를 금지시키고, 경쟁지 워싱턴 포스트의 편집장 ‘벤’(톰 행크스)은 베트남 전쟁의 진실이 담긴 정부기밀문서 ‘펜타곤 페이퍼’ 입수에 사활을 건다. 결국 4천 장에 달하는 정부기밀문서를 손에 쥔 ‘벤’(톰 행크스)은 미 정부가 개입하여 베트남 전쟁을 조작한 사건을 세상에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최초의 여성 발행인 ‘캐서린’(메릴 스트립)은 회사와 자신, 모든 것을 걸고 세상을 바꿀 결정을 내려야만 하는데… 1분 1초의 사활을 건 특종 경쟁 속, 세상을 뒤흔든 위대한 보도가 시작된다!
7.6
초특급 긍정마인드, ‘래리 크라운’ 잘나가던 인생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이달의 우수사원만 8번째, 오늘도 연례행사 같은 ‘이달의 우수사원’ 임명인줄 알았는데 오 마이 갓! 잘 다니던 직장에서 하루 아침에 퇴출이라니... 그런데 뭐라고? 대학을 안 나와서 해고당한 거라고? 모범시민(?) ‘래리 크라운’, 파란만장 대학생활을 시작하다! 까칠 도도 여교수, ‘테이노’ 완벽한 인생에 어느 날 잡티가 끼었다! 마가리타 한 잔으로 하루를 여는(?) 까칠 도도 여교수! 강건한 그녀의 힘은 바로 알코~올 첫 스피치 강의! 내 사전에 9명의 수강생은 용서할 수 없다. 최소한 10명은 돼야지. ‘여러분~ 아쉽지만 폐강입니다!’ 오 마이 갓! 10번째로 들어오는 저 늙다리는 뭐지? 늦깎이 대학생 & 까칠 여교수, 한 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캠퍼스 스캔들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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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