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
6명이 납치되어 눈을 떴을 때, 그들은 원형 쇠사슬에 묶여 움직일 수 없다. 서로를 볼 수 없는 구조물에 갇혀, 빠져나가려고 하지만, 누군지 볼 수 없는 상황에서 서로를 불신하게 된다. 모두가 왜 납치됐는지도 모른 채, 둥근 모양의 철제 구조에서 묶여,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하지만, 곧 하회탈을 쓴 남자가 와서 'What is your sin?' 이라는 질문을 한다. 그들은 정답을 맞히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하회탈이 원하는 정답이 뭔지 궁금해하는데... 각 라운드마다 틀린 답을 내놓으면 한 명씩 죽임을 당하는 걸 알게 된다. 사람들은 정답을 맞히지 못한 채 계속 죽어나가게 되고, 마지막까지 갇힌 사람들은 자신이 왜 갇혔는지, 왜 죽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라도 알려고 발악하고, 결국 마지막까지 자신들이 한 죄를 기억해 내지 못하는데...
7.1
“행복을 찾아 새롭게 시작하기로 했다”. 내가 왜 한국을 떠나느냐고? 두 마디로 요약하자면 ‘한국이 싫어서’. 세 마디로 줄이면 ‘여기서는 못 살겠어서’. 계나는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좇아 떠나기로 했다.
6.8
우리가 지금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이 진실일까. 파국으로 치닫는 두 친구들, 자신을 해치려는 자신을 본 남자, 과거에 남기고 온 잘못에게 짓눌리며 살아있는 사람, 아주 사소하고 작은 계기로 극단에 몰리는 남자 그리고 서로에게 칼날을 겨눈 세 사람의 이야기.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한 스릴러
7.6
"어두운 사회에서 은.하.수처럼 빛이 되자!". 빛을 쫓지만 늘 빚에만 쫓기며 번번히 오디션에 떨어지는 3인조 밴드 은하수. 좌절할 순 없다! 티격태격하지만 알바를 전전하면서도 서로를 다독이며, 오늘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동은’, ‘은하’, ‘은수’! 어느날, ‘동은’의 오래되고 소중한 기타를 ‘은하’와 ‘은수’는 오해로 인해 중고거래로 팔아버리고 세 멤버는 기타를 되찾기 위해 구매자 고딩을 찾아가지만 기타는 무서운 조폭출신 ‘기룡’ 손에 있다! 조금은 시대를 앞서간 우주급 수준의 밴드 은하수! 기타를 되찾고 시그니처 곡인 ‘이생망’을 무대에서 부를 수 있을까?!
7.6
마른 하늘에 장인어른?! 이제는 한물간 삼류 영화배우 박진기. 음반 제작이라는 목표의 삼류가수 도필과 영화제작이 목표인 진기는 투자자를 구하려 떠난 부산에서 잘해보려고 했던 것뿐인데 결과는 엉망진창. 결국, 집에서 쫓겨난 진기는 장모님의 계략으로 치매에 걸려 정신이 깜빡깜빡 끊임없이 사고를 치는 장인 과의 기막힌 동거를 시작하게 되는데… 왕년에 한가닥 하던 삼류배우 사위 X 왕년에 한가락 하던 치매 노인 장인 가깝고도 먼 사이 ‘장인과 사위’의 대환장 강제 동거 라이프
7.9
남편의 사고사 이후 조선소에 일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윤화는 어느 날 급작스러운 해고 통보를 받는다. 비트 코인으로 전 재산을 날린 아들과 학업은 뒷전인 채 서울로의 탈출만 꿈꾸는 딸. 그리고 ‘남편 잡아먹은 여자’라 욕하며 땅을 빼앗으려는 친척들까지.. 각자가 직면한 자신들의 고통 때문에 서로를 배려할 수가 없는 가족. 우리 가족은 행복할 수 있을까? 우리의 끝은 과연 무엇일까?
6.8
천도에서 발생한 사악한 음모... 살인자가 된 적인걸. 누명을 벗고 천하를 지켜라!
9.2
대한민국 검도 국가대표 최종 선발 라인업에 오른 재우(주종혁)는 그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 황태수(문진승)에게 드디어 검을 겨눌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그날’에 여전히 머물러있는 재우의 검은 목적을 잃은 채 허공을 가르고, 그 검은 끝내 황태수가 아닌 재우 자신에게로 향한다. 절대 잊을 수 없는 기억 결코 지울 수 없는 상처 이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 있을 확률 0% 그리고 그 확률을 깨뜨릴 0.0001%의 찰나를 향한 재우의 치열한 기록이 시작된다.
7.9
2022년 겨울, 우리의 멜로디가 올림픽 공원을 가득 채웠다. 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비투비의 10주년 콘서트, 그 무대 위에서 펼쳐졌던 지난 9년 간의 꿈같던 이야기들이 2023년 겨울 한 편의 영화로 찾아온다. 영화관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비투비 멤버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게 되는 특별한 콘셉트부터 콘서트 비하인드와 멤버들의 솔직한 인터뷰까지, 이 모든 것들을 오로지 영화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함께 했던 과거, 함께하는 지금, 그리고 함께할 앞으로까지, 아주 특별한 시간여행을 선물해 줄 <비투비 타임: 비투게더 더 무비>가 2023년 11월, 스크린에서 펼쳐진다!
7.2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먹고 살기 위해 조용히 살아 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 법도 경찰도 무서울 것 하나 없는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의 선을 넘는 행동을 목격하게 된다. 그의 계속되는 악행을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그녀, 정체를 숨긴 채 통쾌한 한 방을 날리기로 마음 먹는데… "선은 네가 먼저 넘었다 말이 안 통하면 혼나야지!"
7.7
이별, 그리고 만남 AI 기억회복 가상세계 <내일의 오늘> 79세의 희진은 40년 넘게 함께한 남편 선우을 떠나 보낸다. 남편을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에 마인드업로딩 시스템을 통해 선우를 30대 모습으로 복원된 AI 로 만난다. 희진은 기억데이터를 더 완전하게 만들기 위해서, 무(無)인 상태의 낯선 선우의 자아를 깨우고, 접속할 때마다 남편의 기억은 제로로 리셋된다. 남편과의 기억을 홀로 간직한 채 만남을 거듭하면서 희진은 점차 지쳐간다. AI 온라인 장례식서비스 <우리의 우주> 가깝고도 먼 미래, 우주탐사대원인 소리는 소테르 은하를 횡단하는 중 아버지 김형석 작곡가의 사망 소식을 접한다. 소리는 언택트 시대에 발맞추어 3일간의 장례기간 동안 인공지능으로 업로딩된 고인과 영상채팅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상조서비스 어플을 이용하게 되고, 온라인 장례식에 초대받은 아버지 형석과 그의 지인들은 함께 추억을 여행하기 시작한다. 유명한 작곡가였으나 항상 일이 우선이었던 아버지에게 소리는 선뜻 말을 건네지 못하고 그 모습을 지켜볼 뿐이다
8.4
신출내기 변호인과 은밀한 피고인의 진실게임 모든 것을 뒤집는 ‘폭로’! 코와 입이 본드로 막힌 채 잔혹하게 살해된 남성.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된 사망한 남성의 배우 출신 아내 성윤아. 살해 계획이 적힌 다이어리와 남편 앞으로 든 보험, 모든 증거와 함께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싶었지만, 국선변호인 이정민이 변호를 맡자 성윤아가 범행을 부인하며 진술을 번복하면서 사건은 또 다른 국면으로 접어드는데…
8.1
모든 것이 완벽하게 행복한 부부 ‘수원’과 ‘미유’ 결혼 1주년을 맞아 떠난 둘만의 낭만적인 차박 여행은 낯선 누군가의 등장과 함께 순식간에 끔찍한 악몽으로 바뀐다
7.6
“마지막 조각은 바로 너야” 사이비 종교 단체를 잠입 취재하는 막내 기자 ‘시경’. 특별한 의식에 초대받아 참여하게 되고, 교인들은 차례대로 소원을 빌고 제물을 바친다. 드디어 ‘시경’의 차례가 된 순간, 제물이 바로 신체 조각이란 사실을 깨닫고 충격에 휩싸이게 되는데… 눈, 코, 입… 각 신체 조각에 얽힌 6개의 이야기! 모든 신체가 모이면 날것의 공포가 깨어난다!
10.0
엄마 숙현의 불의(?)의 사고로 엄마 대신 야설을 연재하게 되는 16세 소녀 지아의 파란만장한 성장 활극을 다룬 영화!
5.9
견모는 제주도로 이주한 선배를 보기 위해 제주도로 왔다. 선배는 어느 마을에서 기이한 사람들과 함께 작은 예술제를 하면서 살고 있었다. 그중에 나타라고 하는 여자가 견모의 눈에 들어온다. 견모는 나타를 볼수록 옛 애인과 비슷하다고 느끼지만 아무리 기억하려 해도 옛 애인의 얼굴이 기억나지 않는다. 과연 선배는, 이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6.6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 서울 광수대로 발탁!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7년 뒤, ‘마석도’(마동석)는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살인사건을 조사한다. 사건 조사 중, ‘마석도’는 신종 마약 사건이 연루되었음을 알게 되고 수사를 확대한다. 한편, 마약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은 계속해서 판을 키워가고 약을 유통하던 일본 조직과 '리키'(아오키 무네타카)까지 한국에 들어오며 사건의 규모는 점점 더 커져가는데... 나쁜 놈들 잡는 데 이유 없고 제한 없다 커진 판도 시원하게 싹 쓸어버린다!
8.9
은퇴만 남은 신기록 보유자 ‘현수’ 최고의 자리를 잃을까 두려운 ‘정호’ 유망주였지만 팀 해체 위기에 놓인 ‘준서’ 그래도, 계속 달려야 하니까. 제자리에. 차렷. GO!.
8.5
‘바람의 신주’를 지키기 위한 시공초월 로봇 액션이 시작된다! 제주의 오랜 전설로 내려오던 ‘바람의 신주’를 찾아 탐험을 하던 현대의 과학자들은 우연한 사고로 1230년대 탐라로 타임슬립 하게 된다. 한편, 탐라의 전설이 예언한 운명의 소녀 ‘영등’은 ‘바람의 신주’를 탐내는 해적들에게 쫓기던 중 ‘유랑’을 만나 위기에서 벗어난다. 하지만 해적들은 세상을 파괴할 힘을 가졌다는 신주를 차지하기 위해 탐라를 공격하고, 적귀에 맞설 거대 돌하르방 로봇 ‘거신’이 폭포 속에서 모습을 드러내는데… 과연 ‘거신’과 바람의 힘을 가진 운명의 소녀 ‘영등’은 ‘바람의 신주’를 지켜낼 수 있을까?
3.7
산 사람은 붉게 귀신은 파랗게, 모든 것이 생중계 된다! 한 BJ가 남긴 기괴한 영상의 진위를 밝히겠다며 한 폐건물로 모인 5명의 스트리머들. 각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건물을 살펴보던 그들의 섬뜩하고 소름 끼치는 현장은 그야말로 리얼하게 생중계 되는데…
9.6
30년 넘게 남편 ‘동혁’과 가족들을 위해 살아온 아내 ‘연희’. 국악인으로 전국을 떠돌던 ‘동혁’은 아내의 부탁에 고향에 정착하기로 한다. 행복한 전원 생활도 잠시, ‘동혁’은 ‘연희’의 행동이 이상하다는 걸 깨닫는다. “나한테는 당신 밖에 없잖아. 약속해줘” 평범한 일상이 무너지고, ‘동혁’은 모든 것이 자신의 탓만 같은데…
8.0
1988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지만 1998년 지금은 평범한 고등학교 선생인 ‘시헌’(진선규). 선수 생활 은퇴 후 남은 건 고집뿐, 모두를 킹받게 하는 마이웨이 행보로 주변 사람들의 속을 썩인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참석한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승부 조작으로 기권패를 당한 ‘윤우’(성유빈)를 알게 된 ‘시헌’은 복싱부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아내 ‘일선’(오나라)의 열렬한 반대와, ‘교장’(고창석)의 끈질긴 만류도 무시한 채, ‘시헌’은 독기만 남은 유망주 ‘윤우’와 영문도 모른 채 레이더망에 걸린 ‘환주’(장동주), ‘복안’(김민호)을 데리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기 시작하는데...! 쓰리, 투, 원! 긍정 파워 풀충전! 그들만의 가장 유쾌한 카운트가 시작된다
8.4
한국 영화계의 거목이 남긴 마지막 영화!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지금, 노인의 삶은 벼랑으로 내몰리고 있다 아내가 죽었다는 충격에 치매에 걸린 노인(신구)과 그런 노인을 돌보는 며느리(김지숙) 서로가 고통스러운 매순간… 그때를 버티게 해주는 것은 오직, 가족이다 故 신상옥 감독의 미공개 유작이 드디어 공개된다!
8.0
무속인이라는 운명 대신 광고기획자를 꿈꾸며 할머니와 살던 홍성을 떠나 서울의 대학에 진학한 ‘수진’ 평일에는 대학생으로, 주말에는 무녀로 살지만 바쁜 이중생활에 점점 지쳐가는데… 타인의 꿈을 꾸던 ‘수진’에게 자신의 꿈을 선택할 시간이 다가온다
5.6
역병의 비밀을 밝히고 거대한 음모를 막아라! 청양현에 역병이 나타나자 조정에서는 금의위를 급파한다. 그들은 성영의 부적으로 역병을 치료한 오숭 선생에게서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하는데...
7.2
최후의 일격을 준비하라! 외족과의 전쟁이 한창이던 수나라 말기 전세가 불안해지자 18명의 전사는 외족에 맞서 최후의 일격을 준비한다.
7.0
객잔에 모이는 검객들, 난세의 영웅이 탄생한다!명나라 영락제 시기. 반란군 심용교를 축출하기 위해 금의위는 전국에 수배령을 내린다. 심용교의 수장이 용문객잔에 나타났다는 정보가 퍼지자, 무림인들이 속속 용문객잔에 모여드는데...
6.3
“내가 무엇을 찾고 있는 거지?” 연극영화과 교수이자 영화감독인 ‘상민’은 학생들에게 영화를 가르치지만 정작 자신은 빚쟁이 때문에 학교에 텐트를 치고 사는 남루한 처지다. 돈 안되는 영화는 그만 두라는 주변의 만류와 죽음마저도 쉽지 않은 답답한 현실 속에 어느 날 갑자기 사채업자 ‘만복’이 나타나 자신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어주면 빚을 전부 갚아주겠다는 거래를 제안한다. 그 후 ‘상민’은 ‘만복’과 동행하며 꿈인지 현실인지 모를 일들을 경험하게 되는데... 가장 해보고 싶었던 어떤 것 <라스트 필름>
6.0
사람의 머슴에서 주님의 머슴으로! 머슴 김창식, 조선의 바울이 되다. 서양인들이 조선 아이들을 유괴해서 삶아 먹는다는 괴소문에 격분한 김창식은 직접 증거를 찾고자 ‘올링거 선교사’의 집에 머슴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올링거 선교사 부부의 친절과 베품에 감회되기 시작하고, 그들이 건넨 성경에서 ‘산상수훈’ 구절을 만나 그의 삶이 바뀌게 된다. 같은 해 아펜젤러 선교사로부터 세계를 받아 정식 교인이 된 김창식은 이후 제임스 홀 선교사와 함께 평양 선교 사역에 동참하게 되는데, 험난한 고난들이 그를 기다리고 있는데… 1901년 조선인 최초의 목사가 된 ‘조선의 바울’ 김창식 그의 이야기를 만나다!
6.6
1999년, '용'은 첫눈에 반하게 된 '한솔'을 사로잡기 위해 친구에게 HAM 무전기를 빌린다. 2022년, ‘무늬’는 인터뷰 과제를 위해 오래된 HAM 무전기를 작동시킨다. "씨큐... 씨큐... 제 목소리 들리세요?" 개기 월식이 일어난 날, 시간을 뛰어넘어 기적처럼 연결된 ‘용’과 ‘무늬’는 서로의 사랑과 우정을 이야기하며 특별한 감정을 쌓아가는데... 1999 - 2022 마음을 수신합니다.
8.2
“부서진 차… 손에 묻은 피… 권총 한 자루… 내가 왜 여기에 있는 거지?” 뇌종양 말기, 80대 알츠하이머 환자인 한필주. 일제강점기 때 친일파들에게 가족을 모두 잃었다. 아내가 세상을 떠나자 필주는 60여 년을 계획해 온 복수를 감행하려고 한다. 그는 알바 중인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절친이 된 20대 알바생 인규에게 일주일만 운전을 도와 달라 부탁한다. “원래 이런 사람이었어요? 정체가 뭐예요 도대체?! 같이 접시 닦던 사람 맞아요?” 이유도 모른 채 필주를 따라나선 인규는 첫 복수 현장의 CCTV에 노출되어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다. 경찰은 수사망을 좁혀오고 사라져가는 기억과 싸우며 필주는 복수를 이어가는데… 60년의 계획, 복수를 위한 위험한 동행이 시작된다!
9.3
시대가 우리를 선택하지 않았지만 우리가 시대를 바꾸기로 했다! 2019년, “범죄인 인도 법안”을 체결하여 독재 정권의 막을 연 중국에 대해 홍콩의 모든 시민들은 분노하고 저항했다. <시대혁명>은 독재를 하려는 세력과 자유와 민주주의를 원하는 시민들 사이에서 벌어진 전쟁의 기록이다.
5.8
“아버지가 네 앞으로 남겨놓은 게 있어” 개그맨이 되겠다는 꿈 하나로 서울 상경을 결심한 ‘기세’(송새벽) 그러나 갑작스러운 프로그램 폐지 소식과 함께 꿈도, 돈도, 집도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게 되고 15년 만에 고향을 찾는다. 고향에서 만난 충청도 최대 조직의 삼촌 ‘강돈’(이범수)은 현금 20억과 함께 ‘기세’에게 솔깃한 제안을 하고 ‘기세’는 다시 행복한 인생 역전을 꿈꾼다. 한편, 오랜 기억 속 첫사랑 ‘영심’(라미란)까지 만나게 되면서 ‘기세’는 매일매일 예측불허한 사건들에 휘말리게 되는데… 20억과 함께 찾아온 조폭 상속의 기회! 거기에 첫사랑까지? 꼬일 대로 꼬인 인생, 조폭 두목을 상속받다? 버라이어티한 ‘기세’의 역전이 시작된다!
9.4
해가 뜨지 않는 어둠의 저주가 세상에 내리고 차가운 심장을 가진 투란도트는 아름다운 미모로 수많은 남자들의 청혼을 받는다. 그녀는 청혼을 받아들이는 조건으로 세 가지 수수께끼를 내고 이를 풀지 못한 자는 돌로 변해 죽고 만다. 바르칸 왕국의 왕자, 칼라프도 수수께끼를 풀고 청혼하는데… 진정한 사랑을 믿지 않는 여인, 투란도트. 그녀의 심장을 움직일 단 한 사람, 칼라프. 둘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5.9
취업준비생 형우는 우연히 어떤 남자의 지갑을 찾아준다. 그런데 이 남자 이상하다. 병약해 보이는 얼굴은 피투성이고, 지갑엔 엔화가 들어있다. 다음날 형우가 또 발견했을 때, 건달 두 명이 이 남자를 쫓아 으슥한 곳으로 들어간다. 잠시 후 다가가 보니 건달들은 피투성이가 돼서 쓰러져 있고, 의문의 남자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결국 형우는 그 남자를 찾으러 가고, 상상조차 못한 세계로 한발짝씩 들어간다.
7.1
은퇴 후 성공적인 재테크로 호화롭게 생활하는 전설의 킬러 ‘의강’이 제멋대로 행동하는 여고생 ‘윤지’를 떠맡게 된다. 단기간 보호자 역할만 하면 될 거라고 가볍게 여긴 순간 ‘윤지’가 납치되는 사건이 일어나는데… “걔는 다치면 안 되는 아이야” 애써 잠재운 ‘의강’의 본능이 깨어난다!
4.9
`도깨비`라 불린 남자 VS `도깨비`가 되고 싶었던 남자 오직 진짜만이 살아남는다! 최대 청부폭력조직 `백정파`는 무자비함으로 악명 높은 해결사, 일명 `도깨비`를 앞세워 일대를 장악한다. 그러나, 베일에 싸인 `도깨비` 두현은 친형제 같았던 영민의 죄를 뒤집어쓰고 10년의 수감생활을 하게 된다. 한편, 두현이 사라진 사이, `도깨비` 행세를 하며 조직을 차지한 영민은 두현의 출소 소식을 듣고 불안에 휩싸인다. 영민은 두현을 먼저 치기로 하고 새 삶을 시작하려던 두현은 결국, 진짜 `도깨비`의 부활을 선언하며 영민과 조직을 상대로 싸움을 시작하는데...
4.2
어두운 터널을 홀로 지날 때의 두려움 옆집에서 들려오는 의문의 소리 중고 가구에 얽힌 미스터리 다른 사람을 향한 그릇된 질투 복수, 저주, 욕망에서 시작된 죽음보다 더한 공포의 실체가 찾아온다!
4.1
지키려는 야쿠자와 뺏으려는 고려인 마피아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이 시작될 무렵 여성들이 연쇄 살인마로부터 희생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경찰이 대대적인 수사에 나선다. 그러던 어느 날 야쿠자 보스의 딸이 납치되면서 사건은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0.0
봄이 되면 나타났다 여름이 되면 사라지는 죽음의 병. 공기를 타고 대한민국에 죽음을 몰고 온 살인무기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그들의 사투. 증발된 범인, 피해자는 증발되지 않았다!
8.1
사고로 장애인이 된 청년 ‘재기’는 홀로 거동조차 힘든 중증에도 불구하고, 경증의 장애 등급을 받아 힘겨운 싸움 중이다. 하지만 그의 딱한 사정을 봐준 선배 장애인 ‘병호’ 덕에 취업도 하고 대출도 받으며 희망을 되찾는다. 그렇게 삶의 재기가 눈앞에 왔다고 여긴 순간 ‘재기’는 세상에 자신이 중증 장애인임을 증명해야 하는데… 세상의 문턱 앞에 선 ‘재기’를 만난다
7.8
“그냥 당하지 않겠다” 이제 스무 살이 될 혜영은 팔에 새긴 용 문신처럼 무엇 하나 두려울 게 없었다, 아빠 본진의 자동차 사고 전까지는. 어느 밤, 본진은 남의 차를 훔쳐 달아나다 의식불명으로 뇌사상태에 빠진다. 피해자는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하고, 급기야 집이자 유일한 삶의 터전인 중국집이 2주 후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게 된다. 어린 동생 혜적과 둘만 남게 된 혜영은 이 모든 일들에 의문을 품고 홀로 사건을 되짚어가는데… 마침내 도달한 거짓과 부당함이 뒤엉킨 진실. 자꾸 건드리는 세상을 향한 소녀의 분노가 폭발한다!
8.8
1970년대 평화시장에는 가난해서 혹은 여자라서 공부 대신 미싱을 타며 ‘시다’ 또는 ‘공순이’로 불린 소녀들이 있었다 저마다 가슴에 부푼 꿈을 품고 향했던 노동교실 그곳에서 소녀들은 서로의 이름을 부르고, 노래를 하고, 희망을 키웠다 다른 시대를 살았던 청춘이 오늘의 청춘에게 보내온 편지
7.8
레이싱 게임 세계 랭킹 1위, 잭 게임 안에서는 누구보다 전략적이고 빠르지만, 현실에서는 단 한 번도 도로 위에서 멋지게 달려본 적이 없다. 리그 최초 여성 프로레이서, 릴리 한때 전설이었던 팀 라이온스의 부활을 꿈꾸지만, 무리한 경기를 펼치다 부상을 당하고 만다. 자신을 대신할 레이서를 찾던 릴리는 잭을 팀에 영입하고 잭은 실제 레이싱 경기에서도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 훈련을 이어가지만, 팀은 분열되고 경쟁팀의 견제도 점점 심해지는데…
1.0
대학 신입생 해원, 그가 사는 게스트하우스 위가 매우 수상하다. 게스트하우스 옥상까지 이어진 손님들을 따라 올라가면 서울의 전경을 가득 품은 루프탑 레스토랑 플로리다 반점이 있다. 플로리다반점의 꽃미남 4인방과 후루룩 짜장면을 먹는 소리로 해원의 저신이 아득해질 때, 수타를 치는 은규의 모습을 보고 해원의 심장은 요동친다! 꼬르륵~ 탁!탁! 해원과 은규의 아슬아슬 면달 당기는 로맨스스토리!
7.3
화검웅이라는 남자가 일본인들의 횡포에 맞서 싸우면서 진정한 무인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여주는 극영화
6.5
다시 돌아온 적인걸의 액션이 펼쳐진다! 경성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이 하곡현 사취 사건과 관련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적인걸.하지만 하곡현 지주는 사취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음모를 꾸미는데......
6.4
지우의 꿈(Want), 바이올리니스트가 되어 인기 피아니스트 재영과 합주하는 일. 지우의 꿈(Dream), 과거의 지우를 도와주며 자신을 찾아달라고 말하는 꿈속의 한 남자. 어느 날 지우 앞에 자신을 `몽신`이라 칭하는 미스터리한 존재가 나타난다. 한 남자가 등장하는 꿈(Dream)을 팔면 지우의 꿈(Want)을 이뤄주겠노라며 꿈 거래를 제안하는 몽신. 지우는 몽신과의 거래가 이루어질 때마다 꿈(Want)에 한 걸음씩 가까워지고, 동시에 꿈속 한 남자에 대한 단서도 하나씩 얻게 된다. 그러자 그 단서들이 말한다. 지우 곁에 있는 세 남자, 서진-우빈-재영 중 한 사람이 바로 꿈속의 그 남자라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꿈의 퍼즐 조각이 맞춰지기 시작한다!
6.7
뱀 요괴, 리청이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무협 판타지 극영화
7.5
색을 볼 수 있게 해주는 프로브 수술의 진실을 밝혀내는 과정에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판타지물
9.9
강렬한 퍼포먼스와 파워풀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로
전 세계의 수많은 팬들에게 아름다운 충격을 선사한 그룹 MONSTA X.
지난 6년 반 동안 묵묵히 걸어온 여정을 돌아보며
멤버들의 진솔한 속내가 담긴 개별 인터뷰부터 미국 진출 비하인드, 히트곡의 특별한 무대,
그리고 어디에도 공개된 적 없는 최신 앨범의 독점 무대까지
오직 몬베베만을 위해 한 편의 영화에 모두 담았다!
도전, 성장, 꿈, 그리고 더 뜨겁게 타오를 MONSTA X의 내일!
8.9
꽃, 바람, 새 그리고 나뭇길... 해발 1,500미터 천상의 화원 ‘오제’ ‘이가라시’와 ‘이시타카’는 산장까지 짐을 배달하는 ‘봇카’이다 70~80kg의 짐을 지고 같은 길을 걷지만 매 순간 ‘오제’의 길 위에서 자신의 시간을 채워가는 '이가라시' 반면 '봇카'를 널리 알리고 싶은 '이시타카’ 닮은 듯 다른 두 사람이 건네는 이야기 지금, 당신은 어느 길 위에 있나요?
5.3
강릉 최대 조직의 ‘길석’ 평화와 의리를 중요시하며 질서 있게 살아가던 그의 앞에 강릉 최대 리조트 소유권을 노린 남자 ‘민석’이 나타난다 첫 만남부터 서늘한 분위기가 감도는 둘, ‘민석’이 자신의 목표를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두 조직 사이에는 겉잡을 수 없는 전쟁이 시작되는데.. 거친 운명 앞에 놓인 두 남자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5.4
공연을 할 수 없게 된 ‘승연’(조동혁)의 밴드는 재정비를 위해 춘천으로 떠나고, 우연히 그곳 클럽에서 멋진 실력을 보여준 그들은 정식 공연 제안과, 멋진 숙소까지 제공받게 된다. 하지만 휴식도 잠시 기타리스트 ‘재혁’(차선우)이 뭔가에 홀린 듯 점점 섬뜩한 행동을 하기 시작하고, 곧 이 집에 자신들만 있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6.2
목표는 하나, 목적은 여섯! 화끈하게 뚫고, 완벽하게 빼돌려라! 손만 대면 대박을 터트리는 도유 업계 최고 천공기술자 ‘핀돌이’는 수천억의 기름을 빼돌리기 위해 거대한 판을 짠 대기업 후계자 ‘건우’의 거부할 수 없는 제안에 빠져 위험천만한 도유 작전에 합류한다. 프로 용접공 '접새', 땅 속을 장기판처럼 꿰고 있는 '나과장', 괴력의 인간 굴착기 '큰삽', 이 모든 이들을 감시하는 '카운터'까지! 그러나 저마다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서로를 속고 속이면서 계획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하는데...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섯 명의 도유꾼들 그들의 막장 팀플레이가 시작된다!
8.3
스페이스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인 '승훈'은 곧 데뷔를 앞두고 지쳐있던 '진'과 우연한 계기로 친해진 후 서로 응원해주는 사이가 된다. 열심히 연습을 하던 어느 날 그 둘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함께 땡땡이를 치고 기획사 대표에게 걸려 '승훈'은 기획사를 나오게 된다. 이후 '승훈'은 춤을 포기하지 않고 연습생 생활을 같이 한 '종윤'과 함께 [더 스트릿 스타] 댄스 경연대회에 도전하기로 한다. 방황하던 댄서들을 모아 새로운 팀 ‘마운틴 크루’를 만들게 되는데... 춤에 미친 청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9.3
어린 시절 취미로 모은 장난감을 시작으로 장난감 박물관 사업을 시작한 한국 최고의 장난감 수집가이자 ‘토이키노’ 장난감 박물관 주인 ‘원경’. 삼청동부터 인사동, 수많은 장소를 거쳐오며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던 ‘토이키노’는 언론사의 횡포로 한순간 무너지고 ‘원경’의 고통을 지켜볼 수 없었던 어머니 ‘방행자’가 추운 거리로 나섰다. 엄마이자, 예술가이자, 한 여성이었던 장난감 집 할머니 ‘방행자’. ‘원경’은 그녀가 손자에게 마지막으로 남기고 간 특별한 기록을 발견한다.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남기고 떠난, 내가 사랑한 ‘할머니’ 그녀가 남긴 따뜻한 사랑과 뜨거운 기록이 시작된다!
9.2
사회 초년생 시절 취업하는 회사마다 페업의 불운을 겪었던 희준은 더 이상 다니는 직장의 폐업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공무원이 되기 위해 몇 년째 고군분투 중이다. 생동성 실험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며 담당 간호사인 윤정만이 건조한 일상에 단비 같은 존재일 뿐이던 희준은 어느 날, 동네 빵집 주인 성은을 알게 된다. 성은은 희준이 그토록 원하는 공무원이었음에도 적성에 맞지 않아 직장을 그만두고, 파티셰가 되어 작은 빵집을 차렸다. 생동성 실험을 위해 병원에 있었던 희준은 어느 날 밤, 병원 응급실에 혼자 오게 된 성은을 도와주게 되고, 성은의 빵집 아르바이트로 일을 하게 된다. 어느새 성은이 만든 빵의 맛과 제빵 과정에 호기심을 느끼게 된 희준은 시험공부를 하는 시간보다, 성은의 작업실에서 함께 빵을 만드는 시간이 더 많아지게 되는데..
6.3
민국 시기, 정 사령관은 광산에서 우연히 고대 무덤을 발견하지만 무덤의 기관을 건드려 목숨을 잃는다. 그의 아들 ‘정동서’는 대라성의 도굴 우두머리 ‘봉사구’를 찾아가 아버지의 시신을 수습해 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봉사구’에게 원한이 있는 ‘진청산’도 발굴단에 합류하고 각자 속셈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기관과 벌레로 가득한 고대 무덤에 발을 들이는데...
5.9
변경 지역에서 비밀 무기 `늑대의 이빨`이 도난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을 해결하던 적인걸은 사건에 변경 수비군 수장이 연루된 사실을 알아내는데......
4.0
명나라 천계년, 세상에 종말이 다가온다! 하늘에서 유성우가 쏟아져 내리고, 땅에서는 괴물 벌레가 창궐하기 시작한 세상. 벌레는 사람을 숙주로 삼아 서로를 해치기 시작한다. 무신 ‘좌연산’은 살아남은 백성들과 딸을 구하기 위해 이미 숙주가 되어 미쳐 날뛰는 사람들로 가득한 마을로 뛰어든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극한의 위험한 상황 속에서 딸의 목숨과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두고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8.5
중화민국 초기, 사형 강북해가 희법문의 배신자 황북산의 악행을 참지 못하고 문파의 규율 정리를 위해 환술 대결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의 무협 극영화
5.9
요트 여행을 왔던 일행들이 백상아리의 습격을 받아 하나 둘 희생되고 최후 생존까지의 사투를 그린 극영화
3.1
청동 거울을 통해 만난 고고학자와 누란국 성녀가 누란국의 멸망을 막기 위해 천사의 무덤을 찾아 나서면서 겪는 내용
5.3
중국 본토를 거점으로 아시아 전역에 마약을 공급하고 있는 ‘바칭’은 ‘고스트’라 불리는 마약제조업자와 손잡고 아시아 최대 마약 유통책으로 급성장한다. 이들을 주시하고 있던 중국 공안은 고스트에 경찰을 조직원으로 잠입시키고 바칭과 고스트의 조직원 모두를 한 번에 검거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이에 마약전담 수사팀의 팀장 ‘예치후이’와 부팀장 ‘셰쉰’은 공안 부국장 ‘링웨’의 지휘하에 대대적인 진압병력을 이끌고 바칭과 고스트 조직 검거작전에 나서는데...
5.3
죽기 위해 버킷리스트를 이뤄가는 `차라리`, 무대공포증을 이겨내고 싶은 `강한솔` 서로의 비밀을 숨긴 채 시작된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계약관계
7.3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 마약 카르텔을 끈질기게 뒤쫓는 마약 단속반의 목숨을 건 추적! 전세계에 마약을 공급하고 있는 중국 내 최대 마약공급책 ‘진성제’는 호주 마약상에게 공급하기로 한 300kg에 달하는 대량의 마약 수급을 위해 자신을 위해 남미에서 일한 바 있는 공안 특공대 출신의 ‘쉬다훙’을 호출한다. 대량의 마약을 단기간에 수급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임을 직감한 쉬다훙은 중국 전역에 퍼져있는 마약제조 시설을 돌며 무력으로 마약을 확보하기로 한다. 이러한 쉬다훙의 움직임을 간파한 광둥성 공안 마약 단속반은 그의 뒤를 쫓기 시작하는데...
6.7
더욱 강력하고 효과 좋은 마약을 제조하기 위해 중국의 저명한 화학 교수를 납치한 마약상 ‘쿤카’ 일당은 자신들의 근거지인 M국으로 가기 위해 중국 국경을 넘으려 한다. 하지만 중국의 국경수비대는 이들의 뒤를 쫓기 시작하고 국경을 앞에 두고 인질을 앞세워 위협하는 쿤카 일당과 위험한 대치가 시작된다. 인질의 목숨이 달려있는 급박한 상황에서 저격병 ‘스젠궈’에게 최후의 명령이 전달되는데...
7.4
“아직 함께하지 못한 것이 너무 많은데…” 기러기 아빠 5년 차로 접어든 오 부장은 화상 채팅으로 가족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유일한 낙이다. 그러던 어느 날, 소화불량으로만 느껴진 자신의 통증이 큰일이 될 줄 몰랐다. “억척스럽게 살다 보면 좋은 날이 오겠지…” 집안일에는 거들떠보지도 않는 남편을 뒤로하고 홀로 두 딸을 키워내느라 청춘을 고스란히 바쳐야 했던 순미, 그런 그녀에게도 조그만 소망이 생겨난다. 나 자신보다 누군가의 디딤돌이자 바람막이가 되어주었던 두 사람의 마지막 휴가가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7.2
투구: 한 학생이 야구부에서 활동을 하다가 부조리를 당하게 되고, 그 속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그리고 있다. 전기기능사: 필기시험날, 현우는 종범의 컨닝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이 사실을 선생님에게 알리지만 통하지 않는다. 옹달샘: 깊은 산골의 어느 목재공장. 이곳에 세 명의 젊은이가 살고 있다. 치웅은 혜미를 좋아한다. 혜미는 그곳에서 떠나고 싶어하고, 성철은 치웅을 유일한 왕처럼 따른다. 치웅은 성철을 이용해 혜미에게 환심을 사려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치웅과 성철의 행동은 점점 과잉되고, 급기야 혜미가 옥상에서 키우던 화분을 떨어뜨려 누군가를 죽게 한다. 그 사건 이후에도 그 공간을 떠나는 사람은 없다
7.9
광해군 폐위 후, 스스로 자취를 감춘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장혁). 한편, 조선을 사이에 둔 청과 명의 대립으로 혼란은 극에 달하고, 청나라 황족 ‘구루타이’(조 타슬림)는 무리한 요구를 해대며 조선을 핍박한다. 백성들의 고통이 날로 더해가던 중, ‘구루타이’의 수하들에 의해 태율의 딸이 공녀로 잡혀가고 만다. 세상을 등진 채 조용히 살고자 했던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은 딸을 구하기 위한 자비 없는 검을 휘두르기 시작하는데...
6.9
지금부터 기적의 성형수 사용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본인의 얼굴을 거울로 확인해 보세요. 사진을 찍어두셔도 좋습니다. 마지막 작별의 시간이니까요. 물과 성형수를 4:1 비율로 섞은 후, 20분간 얼굴을 담가주세요. 앞으로 당신의 근육과 살의 성질이 완전히 변하게 됩니다. 찰흙처럼 말이죠. 겁먹지 말고… 당신이 원하는 얼굴을 만들어보세요 이제 당신은 새로 태어나는 겁니다. 아주 새롭게… 부작용, 후유증 없이 아름다워지는 단 하나의 방법 바르면 성형이 되는 기적의 물 성형수 올여름 가장 기괴하고 독창적인 호러성형괴담이 온다!
8.1
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이자 최고구속 134km, 볼 회전력의 강점으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주목받았던 야구선수 ‘주수인’(이주영). 고교 졸업 후 오로지 프로팀에 입단해 계속해서 야구를 하는 것이 꿈이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평가도 기회도 잡지 못한다. 엄마, 친구, 감독까지 모두가 꿈을 포기하라고 할 때, 야구부에 새로운 코치 ‘진태’(이준혁)가 부임하고 수인에게도 큰 변화가 찾아오는데… “전 해보지도 않고 포기 안 해요” 꿈을 향해 던지는 단 하나의 스트라이크 주수인 파이팅!
4.8
냉전과 분단에서 평화와 통일까지! 지금 우리는 어디에 와 있는가? 제3의 시선으로 써 내려간 한반도 백 년의 역사. 남북의 영상기록과 전 세계 남북문제 관계자의 인터뷰를 통해 분단사의 흐름은 물론, 세계 속의 한반도가 가진 상징성을 생생히 보여준다. 이념적으로 다른 두 국가의 탄생과 역사를 전달하면서도, 평화로운 공존과 통일의 꿈을 잃지 않는 다큐멘터리.
3.7
“스파링 1분에 만원!” 매일 같은 일상에 지친 ‘정만’은 돈 벌 궁리를 하던 중 돈과 맷집을 맞바꾸는 ‘인간 샌드백’ 알바 아이디어를 낸다. 그날부터 까칠한 놈 ‘휘’, 최강 맷집 ‘민규’는 팀이 되어 글러브 하나만을 손에 낀 채 길 위로 나선다. 하지만 일탈도 잠시, 돈도 본능도 쉽게 만족되지 않고 피 끓는 파이터들의 갈증은 더욱 깊어져만 가는데… 어느 날 이들의 앞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동창 '유영'은 무려 세 배로 수익을 올려 주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하고 이들은 비밀리에 운영중인 도박판에 발을 들이게 된다. 길거리 대신 짜릿한 격투 도박판에 뛰어든 갱생불가 꼴통들, 배팅이 시작되는 순간, 더 이상 빠꾸는 없다!
5.1
야쿠자의 보스를 살해하고 도주를 선택한 위험한 여인 에리카. 그녀는 야쿠자의 타깃이 되어 끝없는 죽음의 위기에 내몰리게 되고 소중한 모든 것을 잃게 된다. 결국 그녀가 살기 위해 찾은 곳은 바로 인적이 끊긴 외딴 섬. 그 곳에서 한국인 신혼부부 준혁과 희선을 만나게 되고 그들의 위험한 동행이 시작되는데...
8.3
지독한 경제난 속에서 개척교회를 운영 중인 목사 ‘태욱’(박혁권)은 설상가상으로 아내 ‘정인’(류현경)으로부터 장모(남기애)의 수술비가 급히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태욱과 정인은 각기 다른 선택의 기로에 놓이고, 믿음에 어긋나는 상상 속에서 그들은 처절하게 갈등하는데…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6.0
교도소를 개조해 만든 국내 최악의 고등학교 ‘대훈고’ 그리고 그 곳에 온 강제전학생 최지훈. 그의 목표는 단 하나, 이곳에서 ‘짱’이 되는 것! 하지만 현실은 그리 만만치 않다. 종소리가 울리면 매점 대신 지하실로 몰려가는 학생들. 그 곳에는 매일 비밀리에 그들만의 배틀이 시작되고 있었는데… 선생은 물론 학생들까지 싸움에 미쳐있는 곳. 우승하는 자만이 ‘짱‘이 될 수 있는 곳. 여기는 학교인가? 아니, 파이트 클럽이다!
7.3
“사자? 호랑이? 공룡? 다~ 됩니다!” 쫄지마! 티 안나! 털 날리며, 당당하게! 생계형 수습 변호사 ‘태수’에게 찾아온 일생일대의 기회, 위기의 동물원 ‘동산파크’를 구하라! ‘동산파크’의 새 원장이 된 그는 손님은커녕 동물조차 없는 동물원을 살리기 위해 직원들에게 동물로 위장근무 하자는 기상천외한 제안을 한다. 북극곰, 사자, 기린, 고릴라, 나무늘보로 출근한 ‘동산파크’ 5인방. 묵언수행은 기본, 어깨 결림, 근육 뭉침, 뒷목까지 뻐근한 그들의 털 날리는 고군분투가 계속되는 가운데, 목이 타던 ‘태수’는 북극곰의 신분을 망각하고 관람객 앞에서 콜라 한 모금을 마시게 되는데… 이런 동물원 처음 봐? 선을 넘은 녀석들의 과감한 도전이 시작된다!
7.9
순진한 대학생 정현은 자신의 꿈에 섹시한 귀신이 나타나 방황하다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데...
8.1
군주의 자녀와 장군의 사랑을 다룬 영상물
6.9
강호문 문주 납란용역은 납치 사건의 범인 강북삼마를 유인하려다 이혼증이 발작한 계중명과 부딪쳐 놓치고 만다. 계중명과 모완련, 납란용역은 강북삼마를 잡으러 함께 떠나고, 기억을 잃었던 계중명은 모완련의 납치를 계기로 자신의 신분을 알게 된다. 그는 오룡방 방주 석천성의 아들이었고 오룡방을 멸문시킨 원수 역시 강북삼마였다. 세 사람은 원수를 갚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전설의 칠정화를 찾으러 나서지만, 번번이 강북삼마의 방해에 부딪치는데…
6.2
후한 말기, 여포, 초선과 삼국지 영웅들 사이의 얽힌 이야기를 그린 영화
7.0
천재 수사관 ‘적인걸’의 마지막 사건 미궁의 ‘벽화 살인사건’을 해결하라! 비천당의 벽화가 나타나는 날이면 사람이 죽어 나간다. 타살의 흔적이나 단서가 전혀 없는 ‘벽화 살인사건’의 수사에 착수한 적인걸은 사건에 개입한 신무군과 함께 과학적 수사로 벽화의 비밀을 하나씩 풀어낸다. 하지만 거대한 음모와 함정이 기다리고 있는데… 마침내 누구도 풀지 못한 사건의 실체가 밝혀진다!
6.1
명나라 말, 금의위 `상안`은 백발마녀가 이끄는 것으로 알려진 영화파를 조사하는 임무를 받는다. `상안`은 조사를 하던 중 우연히 백발마녀 `연예상`을 만나게 되고, 실제 영화파의 교주는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함께 영화파를 조사하면서 둘은 점점 사랑의 감정이 싹트게 되고, `연예상`은 영화파를 섬멸하기 위해 `상안` 몰래 홀로 영화파 본부로 뛰어들게 되는데…
7.3
복슬복슬 빵실궁디, 포동포동 숏다리, 말랑말랑 발바닥! 무한 매력으로 영국 여왕님 하트 빼앗은 세젤귀 코기 왕자 ‘렉스’가 모두가 잠든 사이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수다댕부터 똑똑댕, 덩치댕, 군인댕, 반전댕까지 감쪽같이 사라진 코기 왕자 찾기 위해 출동한 런던 최강의 댕벤져스! 궁으로 돌아가기 위한 좌충우돌 대모험이 펼쳐진다! 단서는 하트궁디! 코기 왕자를 찾아라!
9.3
붕가붕가레코드는 “빡센 취미 활동”과 “지속가능한 딴따라질”을 모토로 스타 ‘장기하와 얼굴들’을 배출해내며 홍대 앞 인디씬에 혜성처럼 나타났다. 하지만 장기하는 떠나고, 괴상한 복장의 ‘술탄 오브 더 디스코’가 붕가붕가레코드의 새로운 간판 스타가 된다.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매니저였던 감독은 밴드가 2014년 영국의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된 것을 계기로 이들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감독은 이들이 2집 앨범을 완성하는 과정을 찍어 나가며 흥겨운 음악이 만들어지는 동안에 벌어질 신나는 에피소드들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기대는 언제나 어긋난다.
8.0
비가 그치지 않던 어느 여름날, 가출 소년 ‘호다카’는 수상한 잡지사에 취직하게 되고 비밀스러운 소녀 ‘히나’를 우연히 만난다. “지금부터 하늘이 맑아질 거야” 그녀의 기도에 거짓말 같이 빗줄기는 멈추고, 사람들의 얼굴에 환한 빛이 내려온다. “신기해, 날씨 하나에 사람들의 감정이 이렇게나 움직이다니” 하지만, 맑음 뒤 흐림이 찾아오듯 두 사람은 엄청난 세계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데… 흐리기만 했던 세상이 빛나기 시작했고, 그 끝에는 네가 있었다.
5.0
꿈꿔왔던 싱글라이프 ‘현우’ 쪽팔림을 무릅쓰고 감행했던 이혼식 후, 드디어 싱글라이프 입성! 꿈꿔왔던 자유를 되찾은 것도 잠시... 엑스와이프 '선영'이 다시 돌아왔다. 게다가 옛 친구 '상철'까지 달고! 원치않던 싱글라이프 ‘선영’ 꼭 해야만(?)했던 이혼식 후, 어쩌다 보니 싱글라이프 입성! 원수 같던 '현우'와 헤어지긴 했지만 그 없이는 어려운 일 투성이다. 그러던 어느 날, 모든 게 완벽한 '상철'이 나타났다! 끝내고픈 싱글라이프 ‘상철’ 이상형 '선영'과의 강렬한(!) 만남 후, 잘만하면 싱글라이프 청산 가능! 얼굴, 능력 다 되지만 연애는 어떻게 하는 건지 도통 모르겠다. 별 수 없이 연애 상담을 위해 '현우'를 찾아가는데! 다시 얽혀버린 세 남녀의 출구 없는 싱글라이프가 펼쳐진다!
6.3
한때 복싱 챔피언 유망주로 화려하게 주목 받던 전직 프로복서 ‘병구’(엄태구). 그러나 한 순간의 지울 수 없는 실수로 복싱협회에서 영구 제명이 되어버린 그는 ‘박관장’(김희원)의 배려로 체육관의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며 살아가고 있다. 다시 복싱을 시작하려는 마음은 있지만 설상가상 뇌세포가 손상되는 ‘펀치드렁크(punchdrunk)’ 진단까지 받게 된 ‘병구’. 어느 날 ‘병구’가 뿌린 전단지를 들고 체육관을 찾은 신입관원 ‘민지’(이혜리)는 복싱에 대한 ‘병구’의 순수한 열정을 발견하고 그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다. ‘민지’의 응원에 잊고 있었던 미완의 꿈이자 자신만의 스타일인 ‘판소리 복싱’을 완성하기로 결심한 ‘병구’는 생애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가장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
8.7
멸종 위기에 놓인 야생동물들과 그들을 정성스레 돌보는 사람들의 보통의 하루. “동물들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이 곳에서 평생을 살아갈 수 밖에 없어요” 야생에서 멀어진 야생동물, 자연에 더 가까워지고 싶은 동물원! 울타리 뒤, 보이지 않는 세상이 시작된다.
9.6
"저희 진짜 좋아서 하고 있고요!" 풀타임 뮤지션을 꿈꾸는 불빛 아래 우리들의 이야기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먹고 사는 그 날을 위해! Good Luck!
7.1
군대 휴가를 나온 창희는 고등학교 동창 동은과 술을 마시다가 첫사랑인 은지가 고향에 내려와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다음날, 창희는 스쿠터를 타고 가던 중 우연히 은지와 재회하고 이후 은지에게 연락을 하고 다가간다. 무엇인가 숨기는 눈치의 은지지만 막무가내인 창희를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적극적인 창희의 모습에 마음이 흔들린다. 과연 둘의 풋풋한 첫사랑이 만발한 벚꽃처럼 이루어 질 수 있을까?
9.2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동화의 섬. 사라진 아빠를 찾던 화이트 왕국의 공주는 우연히 마법구두를 신고 이전과 완벽하게 다른 ‘레드슈즈’로 거듭난다. 한편, 초록색 난쟁이가 된 일곱 왕자들은 우연히 자신들의 집에 머물게 된 '레드슈즈’가 저주를 풀 유일한 희망이라 생각해 그녀를 돕기 시작하고, 영원한 아름다움을 꿈꾸는 왕비 ‘레지나’는 마법구두를 신고 성을 빠져나간 ‘레드슈즈’를 쫓기 시작하는데… 위기에 빠진 동화의 섬, 레드슈즈, 그리고 일곱 왕자들의 운명은?
6.8
600 영웅의 상해 전투 실화! 1937년 8월, 막강한 화력의 일본군은 하루면 상해를 점령할 수 있다고 자만하며 본토에 상륙한다. 그러나 상해로 가는 관문 도시 바오산에는 600명의 중국 최정예 부대가 기다리고 있었고, 일본군은 예상 밖 대패에 발이 묶인다. 하지만 일본의 대규모 지원군이 도착해 결국 바오산은 함락되고, 600명의 결사대는 자신의 이름을 전사자 명단에 적으면서 지옥의 시가전을 준비한다. 살아서는 부대의 형제, 죽어서는 부대의 유령이 될 것이다!
4.4
작은 마을에 수차례 요괴 재앙이 일어나자 오정자가 여러 항마사에게 지원을 요청한다. 소시민 아스, 몽주, 보위룡과 기타 항마사들은 요괴들의 방어를 뚫고 겹겹의 관문을 통과한다. 마지막 관문에서 아스는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사람들을 통과시킨다. 하지만 결과는 뜻밖으로 치닫는데..
2.0
악의 세력 마도가 십만 교도를 모아 세상을 위협한다. 마도를 막고 백성과 정의를 지키는 곤륜파의 백택과 능풍은 어릴 적부터 함께 무술을 연마한다. 두 사람은 수련 중 우연히 마도의 힘이 담긴 마공을 접한 후 곤륜파에서 쫓겨난다. 세상에 내려온 두 사람은 사랑하는 여인을 만난 후 마공의 힘으로 백성들을 치료하며 행복한 생활을 한다. 하지만 곤륜파는 마공을 쓴다는 이유만으로 두 사람을 습격하고 그만 능풍의 부인이 죽고 만다. 능풍은 아내의 복수를 위해 마도에 합류해 악의 존재가 된다. 백택은 정의인 줄 알았던 곤륜파의 타락과 사형 능풍의 변절에 충격을 받아 번뇌하던 중 악과 정의에 대한 깨달음을 얻게 된다. 백택은 사형 능풍이 있는 마도와 곤륜파 모두를 향한 최후의 일전을 준비하는데...
4.3
남자는 죽었다. 눈을 떠보니 사막이다. 그는 이제 선택해야 한다.
6.9
왕위를 둘러싼 경쟁관계에 놓인 두 남성 사이에서 고민하는 단청 낭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4.4
T국의 국왕이 총리 관저에서 테러범에게 납치되고 경호를 맡고 있던 바이즈는 눈앞에서 국왕을 놓친다. 바이즈는 구출 작전을 위해 전우들을 소환하고 미녀 특공대는 국왕을 구출하기 위해 밀림으로 향한다. 구출 작전은 생각지도 못한 변수로 인해 난관에 빠지고 국왕 납치의 배후 세력이 점차 드러나는데...
8.6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었는데… 동생이 사라졌다 “내 동생 어디로 보냈어?” 동생의 흔적에 가까워질수록 그녀의 분노는 폭발한다 오늘, 여기서 끝장낸다!
5.9
청나라 말기, 난세 속 의흥 표국의 총표두 ‘진성신’은 마지막 임무를 부여받고 경성으로 향한다. 천막 사막을 지나던 중 모래 폭풍과 마주쳐 무등 객잔에 잠시 머물게 된 ‘진성신’ 일행. 그곳에서 어딘가 의문스러운 객잔 일행과 극단 단원, 수상한 선교사들까지 함께 묵게 되고 늦은 밤에 이르러 각 무리들의 숨겨온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는데…
7.4
“이번 생에서 난 주인공이 아닌가 봐” 사랑하는 아들 ‘하늘이’를 위해 천직이라 믿었던 음악의 꿈을 포기한 순둥이 싱글대디 ‘강석진’. 일명 ‘땜빵’ 무대에 서기 위해 찾아간 나이트클럽에서 화려한 반짝이 의상을 빼입은 ‘박영걸’을 만나다! “관객 마음 사로잡아 본 적 있어요? 스파크 빡 때려본 적 있냐고” 밤무대 인기스타. 하지만 남들 몰래 바람잡이 관객 알바를 고용하는 생계형 색소포니스트 ‘박영걸’. 우연히 만난 꿈쟁이 ‘강석진’에게 훈수를 두지만, 얼마 후 상상도 못했던 곳에서 그와 그의 아들과 재회하며 인생 제대로 꼬이다! “난 아빠가 색소폰 부는 모습이 제일 멋있단 말이야!” ‘석진’의 영원한 제1호 팬이자 사랑스러운 아들 ‘하늘’. 가난 속에서도 늘 밝지만 색소폰 앞에서는 누구보다 진지한 음악신동. 시원하게 뽑아내는 선율로 우연히 재회한 ‘영걸’을 사로잡다! 이번 생은 엑스트라지만, 그래도 오늘 밤만은 우리 모두가 주인공! 인생 무대에 오르고 싶은 이들의 유쾌하고 찬란한 반격이 시작된다!
8.8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는 곳, 1986년 베를린 한순간의 실수로 모두의 타겟이 된 남자 베를린에 유학 중이던 평범한 경제학자 ‘영민’은 자신과 가족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북으로 가는 선택을 한다. 이내 실수임을 깨닫고 코펜하겐 공항에서 위험천만한 탈출을 시도하던 그는 가족과 헤어지게 되고, 각국 정보국에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그들 역시, 그의 가족의 생사에는 관심을 두지 않은 채 서로 다른 목적으로 그를 이용하려고 감시하는데... 누구도 믿을 수 없다! 잃어버린 가족을 되찾기 위한 한 남자의 사투가 시작된다!
8.0
우리는 물러서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우리는 무릎 꿇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우리는 항복이라는 걸 배우지 못했다! 천하를 손에 넣으려는 당 태종은 수십만 대군을 동원해 고구려의 변방 안시성을 침공한다. 20만 당나라 최강 대군 VS 5천명의 안시성 군사들. 40배의 전력 차이에도 불구하고, 안시성 성주 양만춘과 전사들은 당나라에 맞서 싸우기로 결심하는데… 동아시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승리를 이끈 안시성 전투가 시작된다!
4.2
학생들에게 인기와 존경을 동시에 받는 경제학 교수 ‘태준’(박해일)은 우연한 기회를 통해 촉망받는 정치 신인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된다. 한편 그의 아내이자 미래미술관의 부관장 ‘수연’(수애)은 재개관전을 통해 관장 자리에 오르려 한다. 그러나 ‘수연’의 미술품 거래와 ‘태준’의 선거 출마 뒤에 미래그룹과 민국당의 어두운 거래가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두 사람은 완벽한 상류사회 입성을 눈앞에 두고 위기에 처한다. 이 기회를 절대 놓칠 수 없는 ‘태준’과 ‘수연’ 부부는 민국당과 미래그룹에게 새로운 거래를 제안하게 되는데... 가장 아름답지만 가장 추악한 곳, 그곳으로 들어간다!
7.3
인간을 해치는 괴물 괴물을 납치한 인간 친구를 괴롭힌 집단 모든걸 지켜본 당신 누가 진짜 몬스터일까?
7.5
의문의 폭발 사고 후, 오랫동안 마약 조직을 추적해온 형사 ‘원호’(조진웅)의 앞에 조직의 후견인 ‘오연옥’(김성령)과 버림받은 조직원 ‘락’(류준열)이 나타난다. 그들의 도움으로 아시아 마약 시장의 거물 ‘진하림’(김주혁)과 조직의 숨겨진 인물 ‘브라이언’(차승원)을 만나게 되면서 그 실체에 대한 결정적 단서를 잡게 되는데… 끝까지 의심하라! 독한 자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6.5
극심한 흉년이 지속되던 조선시대, 송화옹주(심은경)의 혼사만이 가뭄을 해소할 것이라 믿는 왕(김상경)은 대대적인 부마 간택을 실시하고,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은 부마 후보들과 송화옹주의 궁합풀이를 맡게 된다. 사나운 팔자로 소문나 과거 혼담을 거절당한 이력의 송화옹주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남편으로 맞이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부마 후보들의 사주단자를 훔쳐 궐 밖으로 나가 후보들을 차례로 염탐하기 시작한다. 송화옹주가 사주단자를 훔친 궁녀라고 오해한 서도윤은 사주단자를 되찾기 위해 그녀의 여정에 함께 하게 되는데.. 야심찬 능력남 윤시경(연우진), 경국지색의 절세미남 강휘(강민혁), 효심 지극한 매너남 남치호(최우식)에 대세 연하남까지!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合)을 찾아라!
8.2
2009년 1월 20일, 철거민 5명, 경찰 특공대원 1명이 사망한 ‘용산참사’ 이후 억울하게 수감되었던 철거민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원인 모를 화재 속에서 살아남은 이들은 동료와 경찰관을 죽였다는 죄명으로 범죄자가 되었다. 반가움도 잠시, 오랜만에 만난 그들은 서로를 탓하며 잔인한 말들을 쏟아낸다. 그 동안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5.9
19세기말, 조선. 한 남자가 의금부에서 취조를 받는다. 서출 주제에 양반인 형을 살해하고 형의 신분을 사칭한 죄다.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는 남자와 혐의를 입증하려는 베테랑 수사관의 치열한 대결! 과연 남자의 혐의는 밝혀질 수 있을까?
6.9
바닷물이 가장 많이 빠지는 어느 날, 부인은 바닷가로 해루질을 하러 간다는 생각에 신이 나 있다. 그런 부인을 보고 있는 남편은 그 모습이 무척이나 꼴 보기 싫다. 남편은 지나가는 생각에 부인이 갯벌에 빠져 죽길 바라며, 더 깊은 바다로 유인한다. 결국 갯벌의 특성을 몰랐던 부인과 동생은 바다에서 길을 잃게 된다. (2019년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5.8
2025년, 이혼을 결심한 작가, 장펑은 아내와의 기억을 지우는 수술을 받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수술 중 사고로 타인의 기억이 뒤섞이게 되고 그 이후로 그에게 자꾸 알 수 없는 사람들의 살해장면이 선명하게 떠오르기 시작한다. 사고로 그에게 이식된 기억의 주인은 바로 연쇄살인범! 경찰은 미제 사건의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는 장펑을 용의자로 의심하고 장펑은 자신의 기억을 소설 속 환상인지 무의식 속 진짜 자신의 기억인지 구분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주어진 시간은 단 3일! 장펑은 기억 속 살인 사건의 진범을 찾아내고 자신의 기억을 되 찾을 수 있을까.
6.1
사물 인터넷 개발자이자 올해의 유명인으로 뽑힌 IT업계의 신성 우지안(장혁). 임신한 아내가 아이를 출산하지만 우지안은 자신의 아이가 아님을 확신한다. 아내는 자신을 싸늘하게 대하는 우지안의 태도에 불륜을 의심하고 사설탐정 메이신(임달화)과 전직 경찰 치우리(곽건화)에게 우지안의 뒷조사를 의뢰한다. 한편 우지안으로 인해 감옥에 들어간 티안유(곽건화)는 출소 후 그에 대한 복수를 결심하고 우지안의 가족에게 접근하게 되는데…
8.1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청의 대군이 공격해오자 임금과 조정은 적을 피해 남한산성으로 숨어든다. 추위와 굶주림, 절대적인 군사적 열세 속 청군에 완전히 포위된 상황, 대신들의 의견 또한 첨예하게 맞선다. 순간의 치욕을 견디고 나라와 백성을 지켜야 한다는 이조판서 ‘최명길’(이병헌)과 청의 치욕스런 공격에 끝까지 맞서 싸워 대의를 지켜야 한다는 예조판서 ‘김상헌’(김윤석). 그 사이에서 ‘인조’(박해일)의 번민은 깊어지고, 청의 무리한 요구와 압박은 더욱 거세지는데...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나라의 운명이 그곳에 갇혔다!
4.7
때는 금 모으기 운동이 한창인 1997년 IMF 시절, 마음만은 폼 나는 가장, 하지만 현실은 쪽박인 가장 ‘상훈’(최성국)은 또다시 사업실패로 파산 위기에 처한다. 결국 상훈은 자금난을 메꾸기 위해 이 구역 미친X으로 정평 난 사채업자(이준혁)를 찾아가고 빌린 돈으로 흥청망청 허세를 부리며 간신히 가족들에게 처지를 숨긴다. 드디어 수금 마감 D-DAY! 그간 허세의 대가를 받으려는 듯 ‘상훈’을 향한 사채업자의 기상천외한 압박이 시작되는데… 좌충우돌 돈을 쫓는 두 남자! 총체적 난국,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이들의 인생을 구원할 구세주는 과연 누~구~?!
8.1
지금, 이 감정은 뭐죠? 제주도에서 나고 자란 마흔 살의 시인은 시를 쓰는 재능도, 먹고 살 돈도, 심지어 정자마저도 없다. 그리고 시인의 곁에는 무능한 남편을 구박하면서도 세상에서 그를 제일 아끼고 사랑하는 아내가 있다. 팍팍한 현실에서도 진짜 시를 쓰는 일이 뭘까 매일 고민하는 시인, 그리고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아내 앞에 어느 날 파도처럼 위태로운 소년이 나타나고, 시인은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이는데... 그 사람 생각이 자꾸만 나서요.
6.1
도시를 떠나 장산으로 이사 온 희연(염정아)은 무언가에 겁을 먹고 혼자 숲 속에 숨어있는 여자애(신린아)를 만난다. 희연은 소녀를 집으로 데려오지만, 남편(박혁권)은 딸 준희의 목소리를 흉내 내는 이 소녀를 수상하게 여긴다. 소녀가 찾아온 뒤 하나 둘씩 실종되는 사람들 사라진 시어머니(허진)와 남편… 그리고 들려오는 ‘그것’의 목소리 누군가 우리 가족의 목소리를 흉내 내고 있다!
8.7
Ep.1 가을단기방학 - 11살 ‘연주’(최수인)는 가을방학을 맞아 부모님과 여행사진 찍기 숙제를 받고, 친구들에게 부모님의 이혼 사실을 들키고 싶지 않은 마음에 고민에 빠진다. Ep.2 로라 – 발레를 전공한 ‘로라’(김영서)는 결혼 이후에 펜션을 운영하며 시골 생활에 적응해 가던 중, 뮤지컬 배우 ‘햄릿’에게 공연 초대를 받고 나서 충동적인 서울 나들이를 결심한다. Ep.3 속죄 - 치매에 걸린 엄마와 반항적인 동생을 돌보며 가장 역할을 해 온 ‘연희’(이지민)에게 삶은 버겁기만 한데, 그녀가 사는 임대 아파트에 퇴거 명령이 떨어진다.
7.3
해방 후 경성, 거대한 석조저택에서 두 남자가 마주한다. 그리고 울린 여섯 발의 총성. 최초 신고자의 전화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고, 운전수 ‘최승만’을 살해한 혐의로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이 체포된다. 하지만 현장에 남은 건 사체를 태운 흔적과 핏자국, 그리고 잘려나간 손가락 뿐. 미스터리한 석조저택 살인사건을 두고 치열한 법정공방이 벌어지는데… 정체불명의 운전수 최승만(고수)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김주혁) 사건을 무마하려는 변호사(문성근) 유죄를 입증하려는 검사(박성웅) 치밀하게 계획되고 잔인하게 실행된 살인사건! 이 모든 것은 누군가가 설계한 속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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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정말 최고에요!!